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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상사의 집초대

ㅇㅇ |2026.05.09 22:46
조회 21,206 |추천 32

맞벌이 주말부부입니다

주말엔 본집에 와서 쉴거 쉬고 청소기만 돌려도 주말이 끝납니다

남편의 상사는 직장 내 능력도 좋으시고 남편과 좋은 사이입니다
사는동네가 같아서 가족끼리 식사하자며 상사분 집이나 저희집에서 먹자고 한답니다

왜 집에서 먹는걸 선호하는 걸까요?

결혼전에도 지인들을 개인적인 공간에 초대나 방문은 잘 안했어요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남편 상사를 위해 청소하고 음식 준비하고 뒷처리하는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출근 하기는 싫어요

상사의 아내는 전업주부이고 중학생 자녀가 두명 있습니다 손님맞을 준비는 그분이 다 하시겠지요

남편이 초대하자고 주기적으로 물어보는 걸 멈추고 싶습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2
반대수4
베플ㅇㅇ|2026.05.10 15:52
준비와 청소를 남편이 하게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님이 해주셨죠? 그러니 집초대 어려운줄 모르고 남편이 거절을 안하죠ㅋ 남편이 재료준비손질부터 요리 청소 다 하게 하고 님은 손 놔봐요 담부터 절대 집에 안 데리고 오죠
베플akikf|2026.05.10 18:29
많은 사람들이 직장 상사와의 불화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직장을 그만두니 마니 하는데 조금만 관점을 다르게 보면, 남편이 능력있는 상사와 누구보다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루이틀 번거롭고 힘들다고 나 몰라라 하는건 현명한 처사가 아닌것 같습니다. 먹고사는 문제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만큼 중요한건 없지 않을까요? 다만, 정기적으로 가족식사 하자고 하면 그땐 좀 얘기가 다를수 있겠지요. 남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먹고사는 일에 대한 문제이니만큼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댓글 다신 분들 대부분도 1차원적이고 단순하게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청소, 뒷처리 걱정 때문에 생계가 달린 직장 관계를 가볍게 보는건 철없는 아이들이나 하는 사고방식입니다.
베플밤이|2026.05.11 07:55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하는거 같은데 사회생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사랑 잘지내고 하는것도 어찌 보면 사회생활안에 포함입니다. 글에 써져있듯이 능력있는 상사인데 이분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거나 팀장 관리자 라고 생각하면 친해지거나 잘보일수있는 기회임. 우선 맞춰주다가 언제한번 오늘은 밖에서 외식으로 한번 할까요?하면서 서서히 밖에서 먹는걸 유도하던가 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잘지내서 애들끼리도 친해지면 좋죠. 남편에게도 잘 이야기해서 같이 요리준비도하고 청소도하고 하면서 유대감도 쌓아가면서 친밀하게 지내면 좋을꺼 같습니다.ㅎㅎㅎ
베플ㅇㅇ|2026.05.10 19:28
남편이 직접 초대준비 ㄱ 그럼 됨
베플ㅜㅜ|2026.05.10 06:58
남편 혼자 사는 본가에..아내는 타지에서 자취하며 일하다가 주말마다 와서 청소해준다구요? 왜그렇게 살아요? 남편이 본가 청소하고 음식준비해놓고 아내에게 주말마다 만나러와줘서 고마워해야하는거잖아요? 아니면 아내를 만나러 남편이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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