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생일 주최 조카가 하는게 맞는건가요?
이게맞나
|2026.05.13 16:52
조회 8,277 |추천 26
40대 혼사녀입니다.초등학생때 엄마 돌아가시고, 이모들이 챙겨줘서 다른가정보다 가깝게 지냈어요이모한테 아들 둘있는데, 큰아들 같이 살고, 작은아들은 결혼해서 분가했지만 이모부가 하시는 사업장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작은 아들 결혼할때 집, 차 다 해줬고요작은 아들 결혼하면서 생일, 명절같은 가족 모임 안챙긴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답니다.근데 큰아들도 안하는지 자꾸 저한테 주최해서 날짜 정하라고 연락옵니다.본인 아들들 포함해서ㅋㅋㅋㅋ
너무 이상해서 아들들한테 얘기하라고 했더니 불편하다고, 조카인 제가 더 편하다고 하면서계속 하라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사람이 살면서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들끼리 결정해놓고, 그걸 저한테 자꾸 떠넘기기니 너무 불편하고, 스트레스도 받더라고요,
사실 별거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는데.... 물론 잘해주신건 맞지만.....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들들은 멀쩡히 살아서 같은 대한민국에 얼굴 보고 사는데...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 베플ㅇㅇ|2026.05.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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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한테 얘기하면 며느리 눈치 볼까봐 말 못하고 좋게 말하면 편하고 나쁘게 말하면 만만하니까 쓰니한테 얘기하는거죠...
- 베플ㅇㅇ|2026.05.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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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싫으면 아들한테 연락해서 "넌 뭐하고 내가 기획하냐?" 따집시다. 나이 40 먹고 왜 말을 못함?
- 베플ㅇㅋ|2026.05.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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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해요 이모 생일은 제가 개인적으로 따로 챙겨드릴 순 있으니 이모 가족의 일 행사 잡거나 그런거는 이모네서 해결하시길 바래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이모가 절 챙겨주셨던 마음이 고마워서 생일은 제가 개인적을 챙겨드릴 순 있으나 제가 그들한테 생일 챙기라고 지시하고 행사 잡는 거는 아닌거 같아요 라고요
- 베플ㅇㅇ|2026.05.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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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이 님 어릴때 도와준건 고맙지만 자식들 며느리까지 있는데 매번 님한테 본인들 생신 모임장소 챙기라는건 아니지 않나싶어요 님이 그집 딸도 아니고 재산 물려줄것도 아니잖아요 아마 몸아프면 님한테 병원 데려다 달라고 할 확율도 높을듯요. 그집 아들한테 전화해서 부모님 생신 직접 챙기고 새언니랑 상의해서 모임장소 직접 예약하라고 연락하세요 이모님한테도 아들,며느리가 일차적으로 챙기는게 맞는것 같다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가만히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