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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함의 기준도 서로 맞아야 하나봐요

글쓴이 |2026.05.15 14:03
조회 18,633 |추천 9

문득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멍때리다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제목 그대로 무례함의 기준도 서로 맞아야 한다는걸 느끼는 요즘이에요

보통은 이런 글에 남편이 좀 더 무례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던데

아니요 저는 결혼생활을 하면서 제가 이렇게 경우없는 사람이었나를 되돌아본 쪽입니다

일화라고 할건 없고 그런거예요

상대방이랑 대화하다가 이에 고춧가루가 끼어 있거나 입냄새가 좀 난다 싶으면

가감없이 이야기 하는거?

친밀도와 관계 없이 이러는게 남편 눈에는 이상해 보였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처음 시댁에 간 날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어 곧이곧대로 이야기 했던 것,

남편 회사 동료 아내분께 못 본 사이에 살이 왜 이렇게 쪘냐고 했던 것 등

그간 주변에서 누가 지적해준 적이 없어서 이게 무례하다고조차 생각을 못했거든요

이런 기준도 하나하나 맞아야 원만한 부부생활을 하는거겠죠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추천수9
반대수101
베플|2026.05.15 14:45
이게 무례함기준이 안 맞는거에요? 쓰니가 무례한거지. 남편 쓰니랑 살기 부끄럽겠네요.
베플오징어|2026.05.16 05:39
다른 사람들이 말 안해주는 이유: 깜짝놀랐지만 내 에너지 아까우니 설명하지않고 속으로 거리두고 선긋고 친하게 안지냄 ㅋㅋㅋ
베플ㅇㅇ|2026.05.16 04:23
남들도 니 별로인 점들 다 눈에 보이는데 말안하는거에요 님아..사회적 지능을 좀 높히시길..이렇게 자랑스럽게 글 쓸게 아님..부끄러운줄 아세요
베플ㅇㅇ|2026.05.16 00:44
노노 님이 그냥 개무례 한거임. 모든 사람들이 하고싶은 말 다 하고 살지 않아요. 좀 입좀 다물고 말좀 아끼세요. 남편 지인한테 살쪘냐는 ㅎㅎㅎ 싸우자는 거죠?
베플ㅇㅇ|2026.05.15 14:47
헉...님...무례의 극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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