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맨날 아프다는 말. 진심 이해가 안됨
ㅇㅇ
|2026.05.19 13:14
조회 19,131 |추천 56
70대 중반 시부모님/ 우린 40대 초반 부부
맨날 여기저기 다 아프다고 하시는데
막상 병원가면 수술 할 정돈 아니다(무릎연골)
인공관절은 더 마모되면 하자하고,
피검사 수치도 다 정상/ 뇌ct도 정상/ 척추mri도 정상임
(이번에 접촉사고 난김에 계속 아프다셔서 다 검사함)
도대체 왜 맨날 어디가 아프다하는지 모르겠음
어제는 아버님 전화오셔서 니 어머니는
밥도 안먹혀서 못먹고있다 아침에는 황천길 가는 줄 알았다
못일어나서 계속 주무르고 깨우고하니 깨서도
멍하고 말도 못했다 그니까 자주 안부전화 좀 해라 는데
전날 일요일에 집에 강아지를 들이게되서
영통도 하고 전화도 했음.......
어버이날 연휴에 같이 식사도했고 운동화도 사드렸고
4월말에 여행도 갔다왔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매일 본인들만 들여다봐주고 챙겨주길 원하는건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우리아이한테는 진짜 매일 저녁에 전화옴.
애가 학교갔다오면 숙제도 해야되고 밥도 먹고
씻고 할일이 많으니 어떤날은 못받고하면
우리손녀가 할미 전화도 안받고 할미울어~ 엉엉~ 이럼.
진짜 잘하는거같은데 도대체가 어디까지 바라는건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너무 짜증이남.
- 베플ㅇㅇ|2026.05.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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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관심 바라는 겁니다 남편더러 자주자주 가보고 전화 매일 드리라고 하세요.
- 베플ㅇㅇ|2026.05.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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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하자는 말 늙은이 둘이서 돌려말하는거임 저녁에 애 공부 방해되니 전화 하지 말라 하라고 남편한테 말하라 해요 지들 자식한테는 저렇게 전화질해서 아프다 죽는 소리 안하면서 남의 자식한테 왜 저러나 몰라
- 베플쓴|2026.05.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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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 울어 엉엉 이라니... 애가 뭘 배울지... 저라면 애한테 애처럼 굴지말라고 난리치고 안 고쳐지면 차단 고민합니다...
- 베플아줌마|2026.05.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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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희안한거말해볼까요? 그렇게 아프다아프다 소리하는것도 만만한자식 또는 며느리한테만해요,결국은받아주니까요, 친정은 일부러라도 수술하거나 아픈걸숨겨요 딸걱정할까봐 나중에 친언니통해,엄마아팠었다 듣는데,. 시가는 뭐만하면 어디가아프다 ,심지어 연세도 친정어른들보다 8살이나어린 시어머니가 늘 입에 본인아픈것만얘기해요,남편이 대상포진걸린얘길해도,,괜찮니?가아니라 나는 그것보다더아팠다,로 시작되고 항상 난 더ㅇㅇ해,로끝나요,. 처음에야 걱정되고 신경쓰여서 병원데려가고,좋다는영양제사드리고,몸보신시켜드리고했죠, 근데 이건 끝이없더라구요,열번해주고 한번못가도,,내가무릎아픈데신경도안썼다로 끝났고,만만한자식한테만투정부렸지, 어려운자식한테는아프단소리도안하더라구요,, 결국은 투정안받아주고,아프다하면 병원가시라하고, 전화얘기하면 남편바꿔주고 그것마저도 전화안받고, 남편토스시키고,남편도 형한테얘기하라하니, 화내고난리쳐대도,,결국은 본인들 스스로병원도잘가고,동네이웃통해약도잘챙겨먹고 아들며느리부려먹던일,안해도 잘먹고잘살더라구요 그저 괜한 아픈부모라는 죄책감심어서 가스라이팅하며 후회한다?부모한테잘해라는 이기심많은 노인들이였을뿐이였지.. 없으면없는데로 잘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