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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공부좀 잘했던 분들 조언좀 주세요

머리빡뽀갈 |2026.05.29 13:15
조회 8,782 |추천 11
30대 후반에 AI공부를 해서 웹페이지를 만들어
돈을 벌고 싶어서 이런저런 바이블코딩 서적들을
따라해 보다가 이건 도무지 기본 지식들을 모르면
할수있는게 아니구나란 생각에 바이블코딩은 잠깐
멈춘채로 컴퓨터 관련 지식들을 공부중인데요...

중고등학생때 겪었건 난관이 지금 30대 후반에도
여지없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게 뭐냐면 처음 강의를 시작할땐 쉬운 개념 설명과 함께
의욕이 불타오르는데요..강의가 어느정도 지나면
짜증이 몰려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는 여지껏 공부를 하면서
심화과정을 공부할때면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이야기하면서 중간에 부연설명이 더 필요할거 같은데
그냥 점프를 뛰어버리는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웃긴건 옆에서 저랑 같이 수업을 듣는 몇몇 학생들은
그정도만 듣고도 고개를 끄덕여버립니다....
울화통이 터져서 멘붕이 오다가 나중엔 그냥 놔버리기
일수였는데요..

앞서 말했듯 컴퓨터 관련 기초 지식을 설명해주는
영상을 봐도 중간이 넘어가니 뭔가 설명이 퀀텀점프하듯
어려워지더니 어느순간 강의가 끝나버렸네요...

공부 잘하는 분들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가나요..

조언좀 주세요..
추천수11
반대수2
베플ㅇㅇ|2026.05.31 20:00
컴퓨터 쪽으로 전공한 건 아니지만 공부로는 아쉬운 소리 들어본 적 없는 사람으로서 부족하나마 말씀드려보자면...공부 잘하는 사람도 당연히 모든 과목에서 척하면 척하고 이해가 되는 건 아닙니다. AI같은 거 없는 시대에 공부할때도 뭐가 이해안되면 다른 서적 찾아보고 문제풀이 해답보면서 역추적하며 이해될 때까지 하나하나 비교하고 해서 결국 A╋받고 이런 경우 많았습니다. 컴퓨터 관련 어려운 자격증 준비할 때는 실기시험 연습하면서 진짜로 엉엉 울면서도 10번이고 20번이고 반복하면서 결국 습득하고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모든 걸 이해하는 게 아니라 이해할 때까지 남들이 안볼 때도 끝까지 붙잡고 있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학습을 엄청 쉽게 도와줄 AI도 많은데 뭐가 걱정입니까. 좀더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세요! 화이팅입니다.
베플ㅇㅇ|2026.05.31 16:25
너는 공학을 하면 안되는 사람임. 실시간 강의도 아니고 동영상강의면 메모해뒀다가 AI에 이해안되는 부분 물어보면되는데 그걸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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