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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차 부부, 매일 전쟁이던 우리가 대화하게 된 계기 (전화 상담 후기)

세아들 |2026.06.01 11:43
조회 101 |추천 2
40대인 아들 둘 워킹 맘 입니다.회사 일에 애들 챙기랴, 퇴근하면 녹초가 되는데 남편이란 X은 자기도 워킹 파파 라믄서 왜 육아랑 집안일에는 손가락 하나 까딱도 안하는지...  이젠 말 한마디 섞기도 싫어 지고  ㅠㅠ 정신은 뭔가 딴나라 가있는거 같고 사소한 걸로 계속 부딪히다 보니 대화는 단절, 이대로는 정말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친구나 가족한테 털어놓기도 이제는 좀 민망하고 자존심 상하는 나이잖아요.
혼자 끙끙 앓다가 속 터질 것 같아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유명하다는 전화 신점을 이용해 봤어요. 직접 찾아가는 건 시간도 없고 번거로운데, 잠시 짬 날 때 상담받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저처럼 부부 문제로 속 썩는 분들 계실까 봐, 제가 직접 상담받아본 곳 공유해 봐요.
먼저 홍카페라는곳  청담도사 라는 분이 계신데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신 분들께 강추해요. 남편 속마음을 진짜 투시하듯 팩트만 딱 짚어주시는데, 무뚝뚝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게 다 우리 부부를 위한 뼈 때리는 조언이더라고요. '왜 남편이 저렇게까지 예민하게 굴었나' 그 이유를 알고 나니 제가 조금은 이해할 여유가 생겼어요.
그리고  운톡닷컴에 연화정 이란 샘인데 이번에 가장 놀랐던 분입니다. 남편이랑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는데도 남편의 성향과 저도모르는 고민하고 있는 경제적인 문제까지 먼저 짚으시는데... 나중에 확인 해보니 맞더라구요 ㄷㄷㄷ 진짜 소름 돋았어요. 특히 애들 문제랑 제 속마음까지 먼저 알아주시고 따뜻하게 다독여주시는데, 상담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정말 영검하시기도 하고, 마음까지 헤아려주셔서 왜 입소문이 났는지 바로 이해했네요. 자세한 내용 개인사라 공유못해서 죄송해요 
무튼 덕분에 지금은 남편 이해 하는데 도움됐고 예전보다 대화가 잘 풀려가고 있어요. 부부 문제, 혼자 앓지 말고 이렇게 도움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처럼 고민 많으신 분들, 이상한 데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참고하시라고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다들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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