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없었지만 눈에 콩깍지 씌여서 그냥 넘겼던 일들을 오랜 과거를 정리 하니 이제야 분노가 옵니다. 그 시간들이 아깝네요.
최근 헤어진 전 남친과 오래 사겼어요.
원래 어릴때 부터 알고 지낸 사람이었고
이 사람과 시작 할 때 부족한건 알고 있었기에
나도 헌신하며 살자 생각을 하고 시작했었어요.
첫 시작부터 결혼 할거라 생각을 했던거 같았고 어쩌면 그만큼 제가 좋아해서 시작한 관계 였어요.
실망을 해도 넘어가고 그렇게 오래 만나게 되었습니다.
최근 그 사람과 다투다가 선을 심하게 넘었고 저는 더이상은 같이 만날 수 없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요. 근데 돌이켜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일들로 점점 까칠해진거 같아요.
늘 그사람은 절 소중하다 말만 번지르하게 했지만 돌이켜보면 절대요. 제가 멍청한거였네요.
이 사람과는 두번째 만난거였고 최근에는 오래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잠수 이별을 했었고 두번째 이 사람이 본인이 다시 다가와 싫다는 나를 흔들다가 만나게되었습니다.(헤어진 기간이 1년 되었었고 그 사이 본인이 좋아하는여자를 만나고 헤어지고 힘들어서 기댈 사람이 없어 저를 찔러본거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여러 잔잔한 사건이 많았고 그 중 큰 사건 중에.
제가 누드로 자고 있는 사진을 몰래 찍은 사건.
(다음날 당당히 저에게 전송했었습니다.)
술 마시고 있는 상황에 본인이 먹는 졸비뎀을 내 술에 몰래 타 넣은 사건 - 처음에는 모른다고 잡아 떼다가 술 안에 가루가 있어서 제가 보고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해야겠다고 하니 사실대로 말함.
몸이 안좋아서 술을 못먹는 상태(술을 끊은지 1년 넘은 상태였었고 그 사실을 그 사람에게 이유도 충분히 설명을 했었는데 화장실 갔다 온 사이 음료에 술을 몰래 탄 사건 - 갑자기 어지러워서 병원가야겠다고 캐물으니 술 넣었다고함.
제가 술을 먹을 시절 친구와 같이 숙소를 잡고 놀았는데 친구들 바로 옆에서 자고 있는데 자고 있는 저를 덮치려고 한 사건.
수면제 쳐먹고 운전대 잡은 사건
이 외에 더 심각한게 있는데 생략
최근 분노 조절로 저를 때리기 까지 해서 멍들었네요.
고소하라 시전 합니다. 걔네 엄마 할머니 불쌍해서 참는데.
이 인간 원래 본성이 이런거겠죠?
나보고는 저한테만 그랬던거랍니다. 순간 제가 진짜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까지 하게 됐습니다. 가스라이팅
운전할때 보면 폭력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남자들 거의 그렇지 않죠?
이 사람은 안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착한척은 혼자다하는데 소름돕습니다. 평소에 남탓을 잘하는데 저것 또한 남탓시전.
저는 이 사람 떠나서 더 행복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