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 5살의 직장녀 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 가겟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저에게도 첫사랑이 있었습니다.
제 첫사랑은 18살..첫사랑은 저보다 2살더 많은 20살이였습니다.
참 많이 좋아햇습니다.
그사람과 1년정도 교제를 하면서 잠자리도 한번 하지 않았고
볼에 뽀뽀까지가 최고의 진도.. 그리고 집안 사정으로 인해
서로 멀리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설날이 되기전 입사한 한사람.
사장님의 비서.부장으로 들어온 그사람. 그리고 지금 사장님 방에 있는 그사람.
그사람이...제 첫사랑입니다.
키도 크고 피부도 뽀얗고 인물도 좋고.. 예전엔 몰랏는데 갈수록 인물이 좋아진듯.
저희 회사엔 여직원들이 많은편입니다. 서로 한번 꼬셔보겟다고 장난삼아 이야기
하는 여직원도 있습니다. 우리 회사 과장님 나이는 45세..
회사에서 10년 이상 근무 하셧습니다. 대리님은 5년이상 근무 하셧고요.
근데 첫사랑은 들어오자말자 부장으로... 조금 이상햇습니다.
근데 과장님에게 토요일 회식 자리에서 영화같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첫사랑이 23살때 감옥을 갓드랍니다. 조직폭력배. 폭력협의로..
그리고 감옥안에서 사장님을 만났나 봅니다. 그때 사장님이 빚때문에 수감되었었고..
그리고 23살에 감옥장? 방장?? 아무튼 반장같은걸 햇다네요.
근데 첫사랑이 우리 사장님을 엄청 챙겻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랑 이미지가
비슷하다며.. 그리고 사장님이 먼저 나오시고.. 몇년이 지난후 우연히
부산지역에서 만났답니다. 저희 회사가 외국에 물건도 수출하고 무역회사 라서
사장님이 볼일 보로 부산에 가셧는데 첫사랑을 만났다네요. 첫사랑은 깡패를
그만두고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서로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사장님 와이프가 바람이 나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사장님을 협박하고 있다네요.
경찰에 신고 하려고 햇지만 도저히 용기도 안나고.. 그래서
첫사랑을 비서삼아.. 보디가드 삼아.. 부장으로 입사를 시켰답니다.
참... 많이 봐꼇습니다. 그렇게 웃는게 이쁘던 그사람. 그렇게 나한테 잘해주던 그사람..
추운겨울날 날위해 눈오는날밤 야간자율학습을 마칠때까지 학교근처에서
벌벌떨며 4시간씩이나 기다려주고 안춥다며 웃던 그사람. 겉으론 강한척 하던사람..
내가 무척이나 보고싶어서 이불덥고 몇일을 눈물쏙빼게 만든 그사람...
그사람이.......그사람이... 지금 제 근처에 있습니다. 같은회사 직원들한테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도저히 아무도 안믿을꺼만 같고 여직원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도 많아서..
어머님도.아버님도.안계시고 혼자 이세상을 버티던 그사람.. 악착같이 살려고 발버둥
치던사람. 27살에 집도..능력도 되는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직폭력배를 그만두고
정말열심히 산듯 보였어요...
첫사랑도 많이 어색해 하는거 같네요..........휴........말이라도 건내볼까요...
보고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