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침.. 늘 그렇듯 똑같이 돌아가는 다람쥐통속 출근을 하고 있는데
내 가슴을 뛰게 만들어준 너무 고마워 죽이고 싶은 QM5를 만났습니다.
아침 8시 30분경 분당입성 판교 IC를 막 빠져나오는데
쌔~딱한 멋져보이는 파란빛 QM5가 2차선~4차선까지 가로 그리기를하며 제 앞을 지나갔습니다.
창문에 습기가 가득차 조수석 창문을 열었는데
때마침 그 QM5가 옆에 있더군요.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사이의 남성분. 나와 동갑처럼 보이시던데..
그순간!
완전 당황 했습니다.
그 QM5가 왼쪽 두번째 손가락을 번쩍 드는것 입니다. 그것도 예의있게 두번째 손가락..
살인의 충동 느끼고, 경상도의 본토 욕이 튀어 나오는 순간이었지만, 참았습니다.
왜! 제 옆엔 결혼을 약속한 서울분이 앉아 계셨고 너무 놀라실까 걱정되어..
(속탑니다..QM5신발새끼발까락님.. ^^;;)
계속 쳐다보니 본인도 좀 그런지 출발을 늦게 하더니, 거리를 두고 정자동 방향 우회전 하더군요.
QM5 파란빛님아 차선 가로 그리기 놀이로 찔리나본데, 그럼 앞으로 하지말지?
그리고, 한번만 더 만납시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