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지금 26살...매형네 회사를 다니면서 사업을 꿈꾸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누구한테 하소연을 못하고 평생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내 자신이 억울하고 보상도 못받고...
정말 분합니다...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조금은 내용이 길지 모르니 먼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여기서 주요인물은 저와 집근처에 사는 친분이 있는 여자,그리고 그 여자의 남친
이렇게 등장 합니다...
먼저 집근처사는 친분이 있는 여자와의 만남부터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2007년 6월 중순쯤 이었던것 같습니다...
당시 24살 학생 신분....
제가 워낙 축구를 좋아해 일요일만 되면 친구들과 함께 축구도 하고 끝나면 목도 축일겸
맥주한잔하고 집에 들어가곤 합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친구 두명과 저 이렇게 셋이서 자주 가는 호프집에 들러 맥주한잔씩 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앞테이블에서 어떤 여성분이 저에게 다가와 자기 테이블에 저한테 전번이 궁금하다며 알려달라고 하길래...앞테이블을 보니 그 쪽도 세명...그럼 두명중에 한명이라는 얘긴데...근데 유독 눈에 띄게 이쁘신 여성분이 있었습니다..(여기서 그 여성분을 많이 거론 될꺼 같아 알기 쉽게 "A" 라고 칭하겠씁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 기분도 좋고 그래서 서슴없이 알려줬죠....
그리곤 10분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아까 전번 받아간 A 라는 겁니다...
지금 밖에 있는데 한번 보자고 해서 전 어차피 내려가는 길이니 그냥 알았다 하고
내려갔습니다..그때까지 그 두명중에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내려가 보니 아까 "A" 가 저한테 전화했다고 했어요
그렇게 저흰 길 한복판에서 뻘쭘히 서서 이것저것 궁금한것들...이름이나 나이나 사는곳..
등등 물어보고 했지요....
근데 알고 보니... 저랑 동갑이고...사는 곳은 저랑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산다고 하네요.
신기했죠... 동네에 아파트가 많아 같은데라니...그것도 같은 동....
새벽1시쯤 됐나?? 그렇게 저흰 시간도 오래됬고해서 각자 헤어지고... "A" 와 전 같은데 살아 같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A" 그냥 평번한 회사원...남자친구 無....그리고 엄청 이뻤음....
솔직히 저도 당시 여자친구는 없었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학생에다가 그저 그렇게 생겨먹어서 조금은 위축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용기를 내어 "A" 한테 "우리 친구하자...!" 하니..."A" 는 긍정의 반응을 보여 저흰 이렇게 친구가 되고 서로 자주 연락도 하고 같은 동에 살다보니 가끔 보고...
솔직히 그때 당시 조금은 제가 좋아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사귀자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 이유인 즉슨...제가 내년이면 졸업이고 앞으로 미래에 대해 걱정할 나이가 되서
함부로 여자 만날수가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러다보니...점점 연락도 만남도 뜸하게 되어 결국 저희 서로 흐지부지 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여기서 다 끝난줄 알았어요...
근데 약 1년후 2008년 6월 쯤....
전 아는 후배와 자주 가는 그 호프집에 들어가 술한잔하게 되었어요....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자 후배가 자기가 손으로 다른 테이블을 가리키더니 저 쪽 여성분들을 데려와 같이 술먹자고 하자는 겁니다...
솔직히 전 여자와 술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저희 어머니가 여자가 따르는 술은 받는게 아니라며 조심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썩 여자와의 술자리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후배가 막무가네로 여자들한테 간다고 하자..전 알았다 했지요...(사실 후배는 누군가를 데려올수 있을 만큼 그렇게 비주얼이 대단한 정도가 아니기에..뻔하지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한 5분 정도 지났을까 누군가 뒤에서 "야! XX야!"하며 제 이름을 부르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돌아보니...예...작년에 잠깐 친분이 있던 그 "A" 였습니다...
어이도 없고..황당하고...나중에 알고보니 진작부터 너가 들어왔다는거 알고 있었는데
모르는 척하길래 아는 척 안했다는 겁니다...
솔직히 제가 눈이 상당히 안좋아 5m정도 떨어져있으면 잘 안보여요...
그렇다고 안경도 안쓰고 렌즈도 껴 본적 없고...그냥 살지요...ㅋㅋㅋㅋ
그래서 "A" 가 있는줄 몰랐고 잠깐 봤더라도 눈이 안좋아 못알아봤을꺼예요..ㅠ,ㅠ
그렇게 저희 네명은 서로 주저리 주저리 기분 좋게 술을 마셨죠...
(참고로 전 그떄도 그 여자 두명한테 술 안받았슴...
이유를 말하니 이해해줘서 고마웠다...ㅋㅋㅋ)
그러던중 후배가 "A" 와또 한명에게 남자친구분들은 있냐고 묻자...
"A"가 하는 말이
지금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더군요...ㅠ,ㅠ
그러면서 저랑 연락이 뜸해졌을 당시 만났다고 했다네요... 마음이 ㅠ,ㅠ
만약 저랑 연락이 계속되었으면 좋은 인연이 될수 있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살짝 웃더라구요...ㅋㅋㅋ 솔직히 저도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였어요....ㅋㅋㅋ
그 이후로 저흰 그냥 저번과 같이 친구하고 싸이일촌 맺고...ㅋㅋㅋ좋았지요...
그렇다고 "A" 와 인연이 될려고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그 당시 여자친구랑 만난지 얼마 안되 사이 엄청 좋았음...ㅋㅋㅋ
그렇게 가끔...아주 진짜 가끔 연락하며 지내고 했죠...ㅋㅋㅋ
그런데 2008년 6월 22일.... 사건이 터졌습니다...
일이 끝나고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 진짜 가볍게 술한잔하고 10시쯤 집에 들어갔어요...
술을 2잔밖에 먹지 않아 집에와서 샤워하기전 잠깐 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끝내고 잠을 청하려고 누울려니 그때가 12시가 조금은 넘은 시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항상 핸드폰을 머리쪽에 두고 잠을 자는 전화가 왔어요....여자친군가 하고 받았는데 "A" 였습니다....
전 이시간에 왠일이라며 간단히 안부를 물어보고 그러는데 갑자기 울면서 지금당장 와주라고 하는 겁니다...
전 여자가 울면 겁부터 나서 무슨일있냐며 어디냐고 다짜고짜 물었죠...
이유는 남자친구랑 싸웠다고...위치는 근처 술집... 취한 말투로...
고민하다...그래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집도 저랑 같은데 살아서 알았다 하고 우선
전화를 끊었죠....
그리고 나서 "A"가 있는 근처 술집에 내려가는 도중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왔어요....
이시간에 누구야?하면 받았는데..."A" 남자친구라는 겁니다...
그리고 전 그냥 슬쩍 "아...예..."하고 왜 전화했지?? 궁금하던 찰라...
"A" 남친이 저보고 전화상으로 막 욕을 하는게 아닙니까...
그떄가 좀 오래되서 기억은 나질 않지만...
"야 너가 XX냐? 근데 이 ㅅㅂㄹㄴ이 왜 내 여자한테 찍쩝대냐? 이런 ㅆㅂ 죽을래?
야이 ㄱㅅㄲ야 너 당장 내려와..."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
아 이건 예의가 아니죠...
서로 얼굴한번 뵌 적 없고...그리고 앞뒤 상황도 모르는 저한테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건
아니죠...
그래서 전 맞대응 했죠...(전화내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어느정도 맞을꺼예요...)
저 : 너 몇살이냐?
남친 : 26 이 ㄱㅅ야
저 :형이네?
남친 : 그래...
저 :그래도 얼굴한번 본적없는데 반말하면 되겠냐?
남친 :뭐 어때 ㅅㅂㄹㄴ...
저 :아 ㅅㅂ...됐고...난 앞뒤 상황 어떻게 된거 모르니깐 ㅈㄹ하지 말아라...
남친 :뭐?ㅈㄹ...ㅅㅂ 나 여기 XX데 당장 와라....
저 :뭐가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올라갈테니 니 여자 잘챙겨서 보내라...
남친 : 야! ㅅㅂ 야! 야!
그리곤 전 전화를 끊고 집으로 올라가는 중이었죠...
그런데 "A" 한테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A"전화 받자마자...너 머냐고...방금 니 남친한테 전화왔는데....
전화해서 이랬다고 짜증난다고 나 그냥 올라갈테니 알아서 올라가라...했죠...
그러더니..."A" 가 자기 남친 따돌리고 혼자있다고 XX로 오라고 하길래..
집올라가고 있는중...어차피 "A"가 있는곳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알았다고 하고 끊었죠...
근데 다시 남친한테 전화가 온거예요....
그래서 이번엔 이런 말도 안되는 욕을 지끌이는 거예요....거기까지 참았어요...
그러더니...그 새끼가 부모 욕을 하길래 저도 사람인지라 어디냐고 해서 만나자고 했어요..
전 그자식을 진짜 패줄려고 만날려고 했어요.... 뛰어갔죠....
그런데 이상한게 그자식이랑 만나기로 한 곳 바로 옆에 "A"가 있는거예요....
순간 뭐야?그럼 둘이 짜고 나 놀린거야?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거기서부터 화가 엄청 났나봅니다...
아주 둘다 보기 싫은 그 정도로 솔직히...남친은 두말할 필요없이 우선 패죽일려고했고...
"A"는 믿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화가 엄청나 있는 상황에 "A"는 저에게 말을 걸었고...전 썡까고..오로지 그 남친만 찾았죠....그리고 코너를 도니 남친이 있었죠....
저는 말도 안하고 가자 마자 떄리기 시작했어요....이성을 잃을 정도로 떄렸죠....
이젠 아예 눞혀서 떄리려고 하려고 그자식을 넘어뜨렸는데...갑자기 뒤에서 "A"가 제 머리를 잡으며 "야 니가 먼저 내 남자친구 떄려..."하면서 제 머리를 정말 있는 힘껏 잡아 떙기는게 아닙니까....순간 거기서 더 화가 치밀어 올라오더라고요..한 손으로 제 머리를 뿌리치며
누워잇는 그 자식한테 가서 얼굴을 때릴려고 하는데 갑자기 "A"가 저를 밀어 있는 힘껏 내리치려는 오른손 주먹은 그만 그자식 얼굴에 빗나가 땅을 치고 말았어요....
엄청 아팠죠...그래서 몸을 웅크리고 악!!!!앆!!! 손을 집으면서 뒹굴고 있는데 갑자기
그 자식이 일어나 저를 밟기 시작했죠...그자식도 화가 났는지 저를 심하게 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손도 아프지만 그래도 열이 받아 한손으로 싸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또 갑자기 "A"가 머리를 잡아 하지말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A"도 짜증나고 해서 저도 모르게 여자를 밀었어요....
하~ 손도 아프고 뒷 머리카락도 얼마나 많이 뽑혔는지 피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그자식 잡아서 벽에 붙히고 또 한손으로 떄리시작했어요....
그떄 당시 제가 운동을 많이 해서 몸집은 평범하지만 힘은 쎼서 한번에 제압할수 있었죠..
그리곤 막 때리고 차고...어느정도 떄리다 그 자식은 만신창이가 되고..."A"는 울고 있고...
전 그 상황에서 뭐라 할말이 없어 욕을 하고 집에 갈려고 모여있는 사람을 헤치며 올라갔어요....
올라가던중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분하고 열받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올라가는 도중 왼손으로 벽을 있는 힘껏 치고 집에 갔어요...
제가 많이 때렸다고 생각했지만 집에 올라와서 보니 얼굴에는 크게 상처가 없었지만 머리에 피가 나고...옷은 찢어져 있고...그 무엇보다 양손이 엄청 심하게 아팠어요...
문도 열수 없을 만큼...
다행히 어렵게 집문을 열고 도저히 아파 씻을 수 없어...누워서 자면 배게에 피가 묻을까봐
의자에 앉아 분한 마음이 진정됬지만 잠은 안왔어요.... 그래도 다음날 일을 나가야기에
억지로라도 잠을 잘려고 노력했죠...
다음날 아침...어머니 모르시게...몰래 욕실에 들어가 세수를 할려고 손을 든 순간
잊고 있어서 몰랐는데 양손이 엄청 부어있더라고요....
그것도 새끼손가락부근에...그래서 샤워기로 어렵게 물만 묻히고 일을 나왔죠....
지하철을 타면서 부터 도착할떄까지...엄청 아팠기에...점심시간...전 가까운 정형외과에
갔어죠...가니...제 상태를 보더니...혹시 싸워서 이런 거냐고 물었어요...
전 얼버무렸고...엑스레이를 찍고 결과를 보니 양쪽 새끼 손가락..주먹을 쥐면 튀어나오는 부분....그 부분이 꺠져있고....양손 새끼손가락 마디들이 뿌려졌데요....
저도 엑스레이보니 딱 알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부러져있더라고요....
의사 선생님말론 양손이 이렇게 똑같이 부러져서 온 환자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작은 병원이기에 그렇게 흔치 않은 일이고 거기선 수술을 해야 하는데....할수가 없고
큰 병원을 가보라네요...거기서 해 줄수 있는 거라곤 간단한 깁스정도?
움직이도 못하상황이기에 우선 그거라도 해주라고 해서 양손에 깁스를 하고 나왔죠...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4만원을 내고....
이런 말 하다보니...엄청 길죠?아직 할말이 더 남았는데...퇴근시간이네요....
우선은 어쩔수 없이 그만 멈추고 다음에 나머지 내용들을 올리도록할께요....
너무 내용이 길어 읽기 귀찮고 하시는데 사실 이 다음부터가 본론입니다...
지금 이 상황도 억울하고 분하지만...앞으로 있을 내용들은 차마 누구한테도 창피해서
말 못했던 일이라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겁니다...
제발 이해해주세요....
아참 제가 입원을 했을때 사진이 있는데 다음글 쓸때 올리겠씁니다..창피해서 비공개로 해놨는데 그래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다음글은 오늘저녁에 아니면 내일 이시간쯤 다시 올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약 댓글에 너무 길다 올리지 말라고 하면 올리진 않겠습니다...
이상 반장애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