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산부인과 병원에서 HPV바이러스 16, 18 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조직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HPV중 사마귀를 일으키는 작용도 있다고 해서 문의드립니다.
눈 밑에 예전부터 있어왔던 작은 점같은 것이 있었는데 이것이 몇년 사이에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그 모양이 자세히 보면 포도송이처럼 동글동글한 것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것 처럼 보이고 조금 검게 착색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크림을 바르고 나면 조금 커지는가 싶더니 한 8개월정도부터 가끔 가려우면 조금씩 커지더군요. 그리고 이것 때문에 피부과에 갔었는데 사마귀라고 레이저로 떼어내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 사마귀가 혹시 HPV 때문에 점점 커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일 그렇다면 다른 어딘가에도 알게 모르게 사마귀가 날수도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궁금한것은 남친이 피곤하면 입주위에 무엇이 나서 조금 헐었다가 없어지는 증세가 있습니다.
남친의 말로는 어릴 적부터 그런 증세가 있었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이런 작용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것은 키스로 옮겨지고 그 아형으로 성관계로도 옮아 성기 주위에도 이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남친과 만난지 2년이 조금 넘는데 그동안 저에게는 그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바이러스의 유관 형상이 마치 제 눈의 아래 사마귀 모양처럼 포도송이가 작게 모인 모양 비슷하더군요. 눈 밑에 사마귀가 가려울때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은 아닌지 또한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헤르페스는 아기를 갖는 데도 큰 장애가 된다고 하던데 이것만 검진하려면 산부인과에서 이것만 검사해 달라고 하면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산부인과에서의 진단결과에 다소 흥분된 마음으로 조직검사 일을 기다리며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궁금증을 털어놓았지만 닥터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