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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밤길 조심해라

나다 |2009.02.12 00:20
조회 1,132 |추천 0

난  고객센터 상담원이다

 

별 거지같은 인간들 많이 겪다보니..

 

내자랑 같아서 좀 그렇지만 인간성 하나로

 

정말 어딜가나 최고 소리를 듣던 내가..

 

인간빨대에서 진공청소기로까지 불리던 내가

 

무딘 성격에 나무늘보 같다 불리던 내가

 

그야말로 거지같은  성격이 되버렸다

 

그리고 최근..간만에  ㄱㅐ진상 고객을 하나 만났다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정말 욕만 나온다

 

나이는 이제 30 에서 ±2-3살인..

 

젊다면 젊은 그런 여자..가 그야말로 개진상이었다

 

대학은 나왔니부터 정말 유치한 지네집 자랑까지..

 

아주 어이가 없어서 웃기지도 않더라..

 

너랑 통화하면서 떨리는 내목소리로 정말 눈물을 꾹꾹 참았다

 

네년한텐 내 눈물도 아까워서..

 

뭐 자세한 얘기 늘어놓으면..자기 얘긴줄 알고 또 ㅈㅣ랄해댈까바..

 

내가 그건 참겠는데..그거만 알아둬라..

 

그렇게 잘난 네년...나를 ㄱㅐ또라이 취급했던 ㄴㅔ년덕에..

 

난 정말 ㄱ ㅐ또라이가 되주기로 했다고..

 

니가 나를 ㄱㅐ또라이 취급하는데 어쩌겠어

 

위대하고 잘난 고객님께서 나보고 ㄱㅐ또라이라니 난 그래야지..

 

명문 특수고 나오시고  명문대 나오신 귀한집 따님이신 고객님께서

 

대학도 못나온 년이라고 나보고 그러시니

 

고객님 말씀대로 대학도 못나온 여자처럼 내가 그래야지...

 

대학도 못나온 여자는 어떤지 모르겠다만..

 

내가 볼땐 대학 아닌 중고등학교도 못나온 사람중엔 명문대 나온

 

네년보다 잘난 사람이 넘쳐나더만..위대한 고객님이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야지..

 

니말처럼 불지르고 그런거..난 솔직히 그렇게 큰 스케일은 못하겠다..

 

다만..너도 알겠지만..당연하지만..내가..니년의 집주소와..연락처와..

 

직장까지 알고 있다는거...그리고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웃기게 니가 나랑 한동네 살고 있다는거다

 

그리고..싸이의 폐해겠지만 기쁘게도 난 니년 싸이까지 알아냈다는거다..

 

요세 몇일 방문자 폭주하지 않든? 내가 여기저기 좀 뿌렸다

 

뭐 덕분에 니 일촌들 방문자수도 좀 늘었을거다

 

이딴년이랑 놀아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인지 궁금하더라

 

그리고 니말처럼 니네 식구 잘났는지 참 궁금하더라

 

오늘보니까 싸이가 좀 변했더라? 왜 무슨일 있으신가요 고객님?

 

하찮은 상담원은 고객님의 안위가 걱정되는데..

 

그렇게 잘난척 이쁜척하는 내년 싸이보면서 참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라.

 

니년이랑 통화하던 날 내가 무슨 생각했는지 아냐?

 

내가 그냥 이대로 목메달고 죽어버리면 사람들이 좀 알아줄까?

 

아니 그럼 그저그런 시시한 죽음이 되버릴테니

 

전태일도 아니지만 내가 광화문 한복판에서 니말처럼 내가 스스로

 

화염병이라도 들어야 사람들이 상담원의 고충을 알아줄까

 

그리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증오하게 만든 네년이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

 

내친구들 다 놀래더라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분해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는거

 

처음봤다고 같이 평생 산 식구들도 놀라면서 엄청 걱정했거든ㅋㅋㅋㅋㅋㅋ

 

이글을 보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내가 미친 또라이라고 하겠지..

 

그래 지금 난 미친 또라이가 되서 쓰고 있다..

 

나한테 그 또라이년 얘기 들은 내 친구들도 아마 이글보면 나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할거다 그만큼 난 지금 또라이가 되어 있으니까..

 

하지만..나같은 상담원들은..아니 그런 인간들에게 한번이라도 마음고생해본 사람들은..

 

조금은 공감해주지않을까..싶은 기분이 드는게 왠지 서글프네..

 

그년이 아니더라도...어딘가에서 나같은 상담원이 그런 사람들에게

 

개진상 떠는 사람들...밤길 조심해라...나처럼.. 니들 뒷조사하는 사람이

 

어딘가 있을지도 모르니..

 

예전에 최진실이나 유니씨가 악플로 자살했을때 악플러들 욕했지..

 

악플러만이 사람 죽이는게 아니다..상담원이라고 개무시하고 진상 피우는

 

니들도 유명인이 아닐 뿐 나같은 사람을 죽이는거다..

 

어찌되었건..

 

사실..말은 이래도 내가 진짜 할지는 모르겠지만..어쨌건..

 

난 기본조사는 다 끝내놨다

 

니년사는 집. 니년 일하는 곳. 니년 연락처 이메일주소나 아이디까지..

 

그렇다고 사실 죽이거나 이런건 내가 못하겠고..니년말처럼 불지르는거도 못하겠고..

 

그냥 요세 BB탄총..장난감이라고 우습게 볼거 아니더라..

 

나 그거 하나 샀다 BB탄총이라는 말이 좀 웃기네ㅋㅋ

 

어쨌건 그래서 언제 어디서 네년을 내가 따라갈지 모른다는거만 알아둬라

 

그리고 내가 일을 저지르더라도...나 곧 이민가거든?

 

니말대로 또라이같은 년이라 해외서 좀 배우고 정신차려보려고

 

회사에도 이미 이번달까지만 다니기로 한 상태다

 

이민 아니어도 너같은 년들 넌덜머리가 나서 그만둘 생각이었고..

 

적어도 내가 이민가기전에 인사라도 하러 한번 갈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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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ㅋ|2009.02.12 0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먼가 멋져 복수성공하시길 ㅋㅋㅋ 그런개념없는것들은 당해봐야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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