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1년여간 연애를 했습니다.
하면서 몰랐던 그의 집안사정을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아버지 되시는분이 자주 사기를 당하시는 분이더라구요.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된 계기도 아버지가 한국에서 사기를 당해서,
돈을 쫄딱 날리고 온거였습니다.
다행이 제 남자친구는 돈도 잘 모으고 성실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남자친구와 어머니가 모아두신 돈을,
아버지가 날리셨다고 하더라구요.... 큰돈을요.
아버지는 사람을 잘 믿는 성격이라, 이거저거 안따지고 돈도 잘 빌려주고,
계약서도 대충보고 도장도 막찍는... 그런분이신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만 봐서는 결혼해도 될것 같지만.. 평생 아버지 뒷바라지를 해야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네요.
사기를 잘 당하는 성격은 끝까지 못고친다던데... 실제로 제 친구 할아버지도 보증 한번 잘못섰다가 다 망하고 ,.... 또 그런일이 반복되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못고친다구..
그리고 제 남자친구 친구들이 다 사정이 안좋답니다. 그래서 제 남자친구가 돈을 벌어서 그들까지 먹이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 상황이 나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어떡해야하죠...
결혼해도 될까요...
제가 평생 고생하진 않겠죠??? 도와주세요... 답글 바랍니다!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