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이야기하다가 그럴듯하다고 생각한건데...
여성에게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공 탁아소를 운영하여 육아요원으로 복무하면 어떨까 하네요..
물론 현재 여성이 군복무가 가능하듯이 남성도 육아요원으로 복무 할 수도 있도록 하고..
이렇게 하면 맞벌이가정에서 경제적,시간적 문제로 저출산현상이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를
낮은 국가 예산으로 개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현재 육아 문제로 암묵적으로 제한받던(취업 차별, 출산후 전업주부 전락)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더 나아질테니
여성권익 신장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군대라는 집단 생활을 한 경험 자체가
취업 후 적응 능력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이득을 보는 부분도
여성 사회 진출에 핸디캡이 된다고 와이프는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양성 평등을 위해서는 적어도 여성에게도 사회생활을 일찍 맛볼 기회가 주워져야 한다고..
이런 이야기 하다가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죠^^
"아무리 그래도 무슨 일 하다가 왔는지도 모르고
성격이 어떤지도 모르는 생판 모르는 여자한테 애를 어떻게 맡겨~"
그랬더니..
"어차피 무슨 일 하다가 왔는지도 모르고
성격이 어떤지도 모르는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총 쥐어주고 나라 지키라고 하잖아-.-"
하고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
현재 군복무를 위한 신체검사, 인성검사와 같이 검사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대책을 취하면
될 것도 같구요..
남자들 군대 면제 받으면 무시당하는 것처럼 육아요원 면제 받으면 무시받을 것 같기도하고...
유아교육은 물론 일반 교직에서도 육아요원에게 가산점을 줄 수도 있을 것같고..
남자가 힘세니까 나라 지키라고 하는 정도의 논거면...
아기에게 남성보다 여성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 논거가 그리 억지일 것 같지도 않구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