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강부자 |2009.02.13 15:20
조회 5,680 |추천 0

전국적인 미분양 사태, 폭락하는 척 하는 집값, 경제를 살리기 위한다는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

지금 대한민국은 정확히 10년전의 모습과 똑같이 흘러가고 있다.

 

3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티비에 나와 한 말을 기억하는가?

'지금 집 사면 반드시 후회할 것'

부동산 시장은 콧방귀를 뀌었다. 하루에 일,이천은 기본이고 일,이억씩 쭉쭉 올랐으니

국민들은 대출받아 아파트 사고 또 담보대출로 다른 아파트 사고 또 대출 받고...

이런식으로 죄다 투기시장에 뛰어 들었다.

 

지금의 아파트 보유자들? 대부분 실 거주자가 아니면서 집을 소유한 사람들은 거진 다

이런식으로 투기를 한 가짜 부동산 부자들이다.

 

지금의 집 값 하락? 거품을 완젼히 빼겠다는 정부의 그지같은 노력에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이건 말이 안 된다. 정부의 뉴타운이라던지 녹색뉴딜이라는 타이틀의 정책은 전부 덩치큰 사업이라 단기간에 효과가 나탄나지 않는다. 아파트 짓는데 기본 3~4년이 소모되는데 지금 효과가 나타날까?

지금의 집값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가짜 부동산 부자들이 한 둘씩 떨어져 나가서 생긴 현상일 뿐이다.

 

앞으로 발표될 '부동산 3대 규제 철폐'

1. 지방 미분양 아파트 양도소득세 폐지(이미 발표했다)

2. 강남 3구 규제 완화

3. 분양가 상한제 폐지

 

자~ 이 고삐들이 풀리면 부동산이라는 망아지는 어떻게 날 뛸까?

 

분향가 상한제가 폐지되면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는 일단 일반 분양가가 뛰게 될 것이다.

이건 거의 확실하다. 상한제를 폐지한다=마음대로 팔아봐라와 다름 없다.

이렇게 되면 재개발과 재건축이 거의 유일한 주택 공급수단인 서울/인천등지의 도심권에서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정말 꿈만으로 끝나버릴 수 있다.

 

가수요만 늘어나 돈 있는 놈들과 가짜 부동산 부자들의 먹이만 될 뿐이다.

 

분양권 전매 허용? 백프로 투자목적의 수요만 살아날 뿐 주택공급은 오히려 마이너스로 흘러 갈 것이다.

 

대한민국...

월급으로 아파트를 사려면 몇 십년이 걸릴지 모르는 나라다.

 

지금 정부에서 부동산 경기부양의 시동을 거는 이 시점이

아마도 죽기전에 서민들이 집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 듯 싶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글쎄다..|2009.02.16 10:29
우리나라가 땅덩이가 좁은것도있지만..수도권에 너무 밀집되어 있다는게 진짜 근본문제..전국토 구석구석 효율적으로 써도 부족할판에 인구의 절반이상이 전체 땅덩이의 3분의 1도 안되는 지역에 몰려 살려고 기를쓰니까...거기서 모든 문제가 출발하는거지..수도권 과밀화..집값..지방 공동화..지역격차..교육문제..악순환이 반복되는거야..그러게..가능한 많은 부분을 지방이전하고 인프라 구축하고 지방돌아가게 만들어야 하는거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