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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동안 겪었던 포항삶의 체험현장.

발바리 |2009.02.16 13:37
조회 238 |추천 0

제가 군생활을 포항에서 하고 제대 후 선배 결혼으로 인해 12년만에 포항을 다시

찾아 10시간 동안 생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한 세가지~~~

모르겠네요.. 전라도 광주와 경상도 포항의 사람의 차이 일수도 있지만..

저로서는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포항 사람들의 행동들이었습니다...

 

첫번째일...

선배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예도를 하기로 하고.. 광주에서출발 12시도착(죽도동 웨딩**)

아뿔사 하얀 면장갑을 안가져왔넹.. 2층 안내원이 있길래 ..여기요 혹시 2시 타임

결혼할사람 예도를 해주러왔는데 면장갑을 안가져와서 그러는데요 혹시 좀 얻을 수

있나요.. 하니간 몇개요?? 하드라구요 그래서 8개요 하니간 "네" 좀 많네요..하면서

요기 밑에 편의점 가면 팔거에요 거기서 사세요.. 그러길래.."네"하고 편의점가서 구입을 하는데 4개 밖에 없는 거에요..근처 편의점은 저 멀리 있다고 하길래 .. 안되겟다 싶어 4개는 그냥 얻어볼까 하고 다시 2층 안내양에게..사정이야기하면서 4개만 어케 안될까요 하니간

그럼 1층 안내데스크 가시면 4개 줄거에요 해서..

1층 고고싱..아까 있었던 상황을 3분간 1층 안내양에게 설명..1층 안내양"왈" 서랍 이리저리 뒤지더니..1개를 내보이면서 이거 밖에없네요... 흑... 그래서 제가 어떻게 이렇게 큰 웨딩홀에 어떻게 면장갑이 하나밖에 없을 수 있죠 하면서 정 그냥 주기 머하면 돈 줄테니간 파세요.. 하니간 절루 쪼로록 가더니 3개를 가지고 나오면서..이건 그냥 줄수는 없구요.. 아까 그거 한개해서 4개 4천원만 주세요.. 이러데요..(참고로 편의점에서는 개당 650원)

장례식장가도 이렇게는 안할겁니다.. 이런일은 광주에서 안당해봐서...안습...이게 첫번쨰구요..

 

두번째 일...

결혼식이 다 끝나고 우인들 밥도 다 먹고 저녁 피로연까지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서..

우선 우리가 오늘 하루 자고 갈거니간...먼저 모텔을 잡자고 해서 근처 (샤* 모텔) 모텔을

잡았습니다... 차량은 총 4대 방은 3개를 잡고 각자 짐을 풀려고 입실...

잠시 후 핸펀으로 띠리링.... 여보세요.. 모텔 주인왈 61** 차주인가요 ~~

 네 맞는데요.. 왜요?

 차좀 빼주세요..

 예??? 왜 그러시는데요..

방 3개 잡으셨죠 ....

"네"

그럼 차 한대는 빼주셔야겟는데요.. 다음 손님을 못받잖아요.. 빼주세요..~~

(참고로 6층건물 건물마다 방은 6개) 총 30객실정도

머 이런경우가 다있어요 객실은 한 30개 되는거 같드만 주차장은 몇대인데 차를 빼라그래요 그러니간

주차장은 7칸이랍니다 ㅜㅜ

아 ~ 그럼 30대 다 못댈거면 다음 사람오면 밖에 차대라 하믄 되지 왜 우리한테 빼라해요

하니간 막무가 빼라는겁니다 .. 결국 한대 밖에다가 주차...이게 두번째 황당사건

 

세번째 일~~

이게 저에겐 젤루 퐝당 사건입니다..

쌍용사거리(자갈**)이라는 식당으로 우루루 들어가서 막창을 먹고 있는 사이

전 좀 뒤늦게 선배와 합류... 전 막창을 안먹는 관계로 항정살 2인분 추가..

(거기서 먹은 고기만 25인분정도) 항정살 2인분 쥐꼬리만하게 나온걸 여기저기

젓가락질 한 관계로 부족.. 그래서 여기요~~ 하면서 여기 항정살 1인분만 더주세요

하니간.. 1인분 추가는 안된다네요..

그래서 내가 장난하냐고 지금 먹은 고기만 20인분이 넘고 항정살은 2인분 먹었꼬

거기에다가 1인분 추가인데 왜 안되냐고 ...

종업원 왈 무저건 2인분 이상이랍니다... 결국 걍 됐다고 안먹는다고 했는데..

저 35년 살면서 이런경우 첨 당해봅니다... 포항에서 2년 군생활하면서 밖에서는

머 먹어보질 않아서 그때는 잘몰랐는데..정말이지 포항은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타지역은 어쩐지 모르겟지만.. 우와~~ 정말..포항 안습

히히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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