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며칠전부터 엄마쪽 외가댁에 그쪽 사정으로
17살.. 저보다 4살 어린 친척여동생이 저희 집으로 와서 같이 살게되었는데요~
외숙모는 집을 나간 상태고.. 암튼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우리집으로 왔는데..
말이 친척동생이지~ 명절때도 외할머니쪽으로는 잘안가고 간다해도
친할머니쪽을 먼저가고 그쪽은 나중에 가니까
잘 못보던 친척여동생이라~ 낯설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당분간이 될지~ 오래될지~
암튼 부모님은 안방쓰시고 제가 제 방을 친척여동생 쓰라고 주고~
전 거실에서 자거든요~
근데 친척여동생이 말이 없고 얌전하고 뭐랄까~
청순하다해야하나? 그쪽에 가까운편인데.. 귀엽게 생겼거든여~
근데.. 갑자기 낯선여자(?)라고 해야하나?? 암튼 낯선 여고생이 집에..
내가 사는 집에 와서 같이 살게되니.... 이거 나원~
아직 군대도 안간 피끓는 청춘이다보니..
밤에 잠이 안와여~ 싱숭생숭하고... 제 방에 친척여동생이 자고 있으니까...
막 이상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겠는거에요~ 이러다 불면증 걸릴꺼 같고...;;
친척여동생 오기전까지는 막 대충대충 입고 다녔는데~
요샌 거울도 보게되고 집에서 머리에 왁스바르고 다녀여~;;;;;;
외출할것도 아닌데....;; 으~ 암튼 밤마다 힘들어요~ 잠도 안오고....
제 방 문지방만 쳐다보고 있고..... 친척여동생은 자고 있는지 궁금하고....
아직 말이 워낙 없다보니 친해지지도 못했는데....
제 친구들은 방에 들어가서 덮치라고 그러는데....... 그랬다간 집에서 쫓겨날테구.. ㅡㅜ
밤마다 힘듭니다.... 군대를 빨리가서 이 유혹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ㅠ.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