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며칠전에 남친이랑 헤어졌습니다.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더군여,,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라구여,,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남친을 만난건 작년 여름이었어여,,제 친한 칭구의 소개로,,칭구의 칭구 였거든여,,
그때 그 사람은 저한테 호감이 없는줄 알았져,,이래저래 해서 장난식으로 전화번호를 갈켜 주게
되었구여,,벨소리 보내준다고 함서 갈켜줬져,,그때 부터 한 일주일간 연락하고 첨 만나고 부터
일주일 후에 영화를 보려고 만났게 되었습니다.
그날 술 먹으면서 사귀자고 하더군여,,글서 저도 좋다고 했습니다. 약간의 술기운도 있었고,,그날 운이
좋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양주를 먹었거등여,,이렇게 사귀기 사작해서
그렇게 며칠전까지 사귀게 되었구여,,저는 23살 직장인이구여 그사람은 25살 학생이었어여,,
학교가 지방이라서 2월말부터는 지방에 내려가 있었구여,,
그사람 저한테 내가 너를 배신할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자기는 절대 바람안피운다고 저보고
바람피우면 죽는다고 이런 말과 편지에도 이메일이도,, 굳게 믿었져..참 바보 같습니다.
사실 그사람 한번 배신을 당해봤다고 하더라구여 글서 그 심정 자기가 안다고,,난 절대 안그러겠다고,,
그사람 정말 믿었습니다. 남친이라서 더 많이 믿었겠져,,
사건은 그 사람이 학교에서 엠티를 다녀오구 난 후,,
엠티가는날 바빠서 자주 연락을 못했다고 미안해 하며 저녁때 틈나는 대로 전화를 하더라구여..
글고 그 담날은 하루종일 연락이 없길래 제가 먼저 전화를 하니깐 시큰둥 하게 받더라구여,,
글서 머 술 마니 먹고 그래서 그러나 보다 저도 먼저 연락을 안했구여..
그 담날 엠티에서 돌아오는날,,역시 전화가 없습니다. 제가 먼저 했져..
좀전에 왔다고 하더라구여,,글서 제가 쉬라고 그러고 전화 끊고 문자를 보냈져,,
오빠 나한테 할말 없냐고 보내더니 나중에 얘기 하자고 문자가 오더라구여,,
나중에 얘기 하자는거 보니깐 나한테 할말이 많은가 보네,,이렇게 보내니 한참을 기다려도 답문이 없습
니다. 글서 제가 또 보냈져,,나 짜증날려고해,,머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정말미안하다고 너 전화 못받겟다고 우리 그만헤어지자고 하더군여,,
글서 울면서 전화를 했져 머냐고,,저 눈물도 디게 없습니다.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하더이다..
이유를 말하라고 엠티 가서 여자 건드렸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여,,
좋아하는 여자 생겼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네여..절대 그럴 사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하는말이 그냥 미안하다고,,너가 나한테 어케 그럴수 있냐고 너가 한말이 있는데 따져 물었더니
그냥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너랑 더이상 통화 못하겠다고 그러고 끊더군여,,
다시 전화를 하니깐 계속 꺼져있구,,참,,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여,,
문자에 음성에 전화에 몇번을 해도 꺼져있고,,제 칭구가 무슨이유인지 알아봐준다고 하더군여,,
그 동안도 절대로 아닐꺼라고 생각했구여 그럴사람 아니라고
근데 칭구랑 통화를 하고 그사람 좋아하는 후배가 있다고 합니다. 자꾸 보니 정들었던지 그런가 보다 했
구여.. 새벽에 전화를 하니 전화는 켜놨더라구여 근데 안받고 몇번하면 꺼져있고,,
그렇게 하루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전 잠도 못자고 암것도 못먹고,,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빠 나 마니 힘들다고 암것도 못하겠으니깐 저나좀 받으라고 어떤 말을
들어도 조으니 받으라고 문자를 보내고 몇분후 전화를 하니 꺼져있더라구여..
다시 보냈져 너 참 나쁘다고 나한테 미안하면 전화는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몇분후 전화가 옵니다. 그사람 핸펀 번호,,
나:여보세여
그사람: 마니힘들어?왜그래?
오빠 여자문제 아니자나,,여자 얘가 오빠 조아하는거라며,,그랬더니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늦었다고,,
학교 생활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한달본 걔가 더 좋으냐고 물었더니 미안해란 말만 합니다.
자기도 걔 좋아한다고,,하늘이 무너지네요,,정말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자기 마음이 변했답니다.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따졌져,,엠티 가기 하루전날까지도 자기 믿으라고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화이트데이때 와서도 정말 마니 보고싶었다는 말을 계속 하더라구여,,글서 전 믿었져..나도 오빠밖에 없
다고,,그러고 기분좋게 내려보냈져..
그렇게 전화통화도 매일하고 그랬는데,,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하루전까지도,,
참 하루아침에 마음이 변합니까,,이런 말을 들으니 믿을수가 없더라구여..내가 잡아주면 안되겠냐고
이미 늦었다고 합니다. 자기 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라고,,나같은거 잊어버리라고
글서 제가 왜 진작 말안했냐고 그럼 내가 잡아주지 않았겠냐고 하니 이럴줄 몰랐다고 하네여,,
사귀는거냐고 했더니 아직 사귀는건 아닌데 엠티 끈나고 부터 거의 사귀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눈물만 나오네여,,글서 내 생각은 안나더냐고 미안하다고,, 나두 노력 많이 했다고
근데 안되더라고 하더군여.. 근데 너 나한테 믿으라고 그럼말은 왜 했냐고 그사람 하는 말은 미안해 이말
밖에 없더군여..이런 사람을 믿고 있던 제가 바보 같습니다.
그러고 잘살라고 헤어졌습니다.
이사람 제게 한말 모두 거짓이었을까여?자기는 사랑했다고 하는데,,그 사랑이 한달본얘보다도 못한걸까
여,,
내려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하니..허무하네여
참 사랑이 며칠만에도 변하더라구여,, 그게 사랑이라면 전 두번다시 안하고 싶네여,,
시간이 지나면 이 배신감도 나아지겠져,,
넘 길게 쓴거 같네여,,하소연할데가 없어서,,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