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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중 권총을 소지한 한 남자,,

고졸 |2009.02.20 23:54
조회 649 |추천 0

안녕하세요 ,,

 

부산에서 한 청년입니다,,

 

지금은 그만 뒀지만 이주전에 알바하다가 일어난 일이 생각나  한 번 적어봅니다,,

 

얼마전까지 만해도 술집에서 주말에 술집 서빙을 했었습니다,,

 

출근을 하자마자 손님이 많아 바쁘게 뛰어 다녔지요 ,,

 

열심히 일하고 있는대 ,, 바바리 코트를 입고 말끔하게 생긴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혼자서  무슨 안 좋은 일이 있는지 술을 마시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가끔 술취한 아저씨가 혼자서 술을 마시는 건 많이 봤지만  암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온지 한 시간쯤 지나 사장님한테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세벽 세시쯤에 아까 그 남자가 또 혼자 괴로워하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손님이 많이 빠지고 여유로워져  이상하게 생각되 같이 알바하던 여자애에게  저 남자

 

이상하다고 말하니  수요일쯤에 이 술집에서 바람난 여자친구에게 차였답니다,,

 

그뒤로 매일 혼자서 술을 마시로 온다는 겁니다, ,

 

사정을 알고 참 멀쩡하게 생겼는대 안타깝타고 생각했지요 ,,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사장님이랑 알바생한명이 계속 그 남자를 보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저도 궁금해 이야기를 들었지요 ,,

 

알바생 왈  권총을 들고 있다는 겁니다 ;;;;;;;;;;

 

저는 장난치지마라고 안 믿었죠 ,, 그래도 이상하게 눈길에 계속가 저도 모르게 계속

 

그 남자를 주시했죠 ,,   그런대 갑자기 그 남자 주위를 살피더니 서류가방에서

 

번쩍 거리는 범상치 않게 생긴 권총 하나를 꺼내 잠시 만지작 거리다가 바바리 코트

 

안 주머니에 넣는 겁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어렸을떄 장난감총도 많이 가져 놀았고

 

군대도 다녀왔지만 ,,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권총인겁니다 ,;;;

 

막 사장님이랑 모여서 경찰에 신고해야하는 거 아닌가 라고 말할 말큼 요 ,,

 

막 이야기 하고 있는대 ,, 남자가 술을 다마셨는지  마지막으로 권총을 다시 슬쩍 확인하고

 

술집을 나갔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뒤 따라 나가바라는 겁니다,,  가기 싫었지만 뒤 따라 나갔죠 ,,

 

건물 복도에서 갑자기 그 남자 권총을 바바리 코트에서 꺼내는 겁니다 ;;

 

별에 별 생각이 다들었죠 ;; 자살 하는 건 아닌가, 누구한명 쏘는건 아닌가 ,

 

그리고   그 남자는 비틀거리며 땅에다 권총을 조준했습니다,,

 

 

그러다 방아쇠를 당기고 순간 ,, 두두두 ,,,,,,,,,,,,,,,,,,,,

 

하얀색 비비탄이 마구잡이로 튀어 나오는

 

겁니다 ;;;;  (태어나 그렇게 성능 좋은 비비탄 총을 처음 봤다는 )

 

저는 너무 웃겨 그자리에선 웃지 못하고 화장실가서 완전 포복절도를 했죠 ,,

 

그리고 술집으로 다시 들어가니 아직도 그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방금 있었던 일을 말해주고 다같이 복도에 나갔죠  ,,   땅에는 비비탄이 한가득 ,,

 

다들 쓰러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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