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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이별결심을해야할까요? 군대때문에 힘들어하는남친..

남자친구랑 사귄지 이제 300일인데요

그동안 많이 싸우긴했어도 그때마다 잘 풀고 고비를 잘 넘겨왔는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군대를 곧 가요 3월달에

엊그제 그문제로 참 많이 싸웠네요

부담주기싫다면서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

쟤가 많이 울면서 그런 문제로 헤어지고싶지않다구

나를 못믿는거냐고 기다릴수있다고 막 그랬거든요

쟤가 남자친구한테 받고싶은건 정말 확신이랑 믿음이였는데

결정적으로 그런점을 받지못했더군요..

남자들 군대가기전에 원래 이런가요...ㅠ.ㅠ..

남자친구가 미안했는지 아니면 쟤가 불쌍해보였는지 몰라도

기다려달라고는 했는데 찝찝하구...

어제는 남자친구랑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쟤가 막 철없어 보인데요 그리고 쟤가 싸울때마다

몰아붙이는 경향이있는데 그건 남자친구가 싸울때마다 말을 잘 안해서

답답해서 그러는건데 또 그게 싫다고..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는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번에는 남자친구가 아파서 약을 먹고 자고일어났는데 쟤가 좀 심통을 부리니까

진짜 그러지말라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막 무언가에 쫒기는 사람처럼 울기도했어요

그때는 쟤가 왜그러냐고 놀라서 막 안아줬더니 자기가잘못했다고 막 울고

그러는거에요..남자친구는 참고로 AB형입니다..

쟤가 요 며칠 남자친구한테 되게 쉽게 행동을 한건 있어요ㅠ.ㅠ..

막 잘해달라구하구 표현도 많이하구 그랬는데 또 그게 쉬웠나봐요

여자로써 거의 자존심을 버렸다고 해야하나요..

쟤가 생각했을때도 심할정도로 집착하는경향도 보인거같구..

남자들은 자기한테 그러는여자 막 쉽게보잖아요...우습게보고

남자친구가 다시 잘 해보겠다면서 노력한다고 하는데 이런말도 이미

몇번 했엇는데 잘 지켜지지않았었고..쟤가 좀 많이 비참해지더라구요 불쌍해지구..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군대를 기다리다고쳐도 군화거꾸로 신는거 아냐?이런생각도 들고

권태기냐고 물었더니 그것도 아니라구 하는데 쟤 생각에는 점점 저한테 정이떨어지고있는거같기도해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같지않아요 관계가..예전에는 정말 행동하나하나 서로한테

집중하고 신경썻는데 이젠 나몰라라식이고..

받은게 컸는지 상처도 큰거같아요

그러다 보니깐 저도 지치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도들고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해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집착인건지 생각도 드네요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행동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쟤가 너무 오버하는건가요?

 

급기야 쟤가 남자친구한테 생각할 시간좀 갖자구 하루동안이라도 다음날 웃으면서

얼굴보자구 했는데 문자 대답도없네요...........

 

 

쟤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너무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적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이별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쟤 행동에서 달라져야하는지..

남자친구를 아직 많이 사랑하는거같기도한데..지금 너무 마음이 불편해요

속상하고 우울한..ㅠ.ㅠ....남자친구한테 확신을 받으면 맘편하고

있을텐데..떠볼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런 저 너무 바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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