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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귀었던 여자 이야기 입니다..

흠.. |2009.02.24 17:22
조회 1,22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에 이제곧 국방의 의무를 지키러 가야대는 건장한 남자입니다 ㅋ

제가 대학 입학하면서 사귄 여자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보려고합니다 ㅎ

 

그여자를 처음 만난건

입학식이 끝나고 밤에 친구가(입학전에 정모를 해서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ㅎ) 술한잔 하자며 부르길래 나갔죠

그렇게 나가보니 제가 대리고 간 친구 하나랑 그친구가 대리고온 친구 두명, 그렇게 해서 남자 2명에 여자 3명, 이렇게 술을 마셨죠

 

근데 그 자리에 담배를 피는 사람이 저와 그 여자분이셨기에 친구들한테 격리돼어

구석에서 둘이 놀았죠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친해지고

번호교환을 하고 연락을 꾸준히 하다가

밤마다 만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술한잔 하면서 더욱더 친해졌습니다

근데 그 여자분이 하루는 술이 취했는지

기숙사에 대려다주는데 저한테 뽀뽀를 하더군요

저도 그분한테 호감이 있었던지라 뽀뽀를 하길래

"아 이사람도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더래죠

 

그래서 그주 주말에 둘이 데이트를 하고 사귀게 돼었습니다.

저는 정말 사람을 좋아하면 한도 끝도 없이 좋아하고 제가 해줄수 있는건 모든지 다 해줍니다. 그 여자분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도 내가 다 받아주고 먼저 미안하다 해주며 사귀었습니다.

 

그렇게 사귀다보니 자연스레 그 여자분은 제가 뭐든지 잘해주니 제가 먼저 미안하다하고 짜증풀어주고 하는게 당연하게 여겼나봅니다.

제가 미안하다 안하고 짜증을 안풀어주면 더 화를 내거나 짜증을내며 저한테 머라 하더군요

 

그래도 전 그녀가 좋았기에 다 받아주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녀는 남자친구한테 돈쓰는게 싫다면서

데이트를 하면 그녀는 돈한번내지를 않았죠

그녀가 좋기에 제가 돈을 다내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1학기를 마치고 2학기가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사는곳이 멀어서 방학때 자주 보지를 못해서

헤어졌다 다시 사귀었다를 반복하였습니다

 

그 여자분은 자주 못보면 맘이 멀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제가 그녀에게 대하는 태도가 바뀌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1학기때처럼 완전히 다 받아주지 않고

내가 잘못한게 없을때는 저도 주장을 내새우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서로 좋아했기에 티격태격한것도 많았지만 잘 사귀었습니다

근데 그해 10월달쯤 제가 우연히 그녀 싸이 비번을 알아서 들어가게 돼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충 보다가 껏는데 하루는 너무 심심해서 방명록을 끝까지 다보았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저를 만나기 전부터 만나던 남자랑 방명록을 주고 받고 있던겁니다

6~8월달쯤 헤어진거 같긴했지만요

그래도 저는 그만큼 좋아했고 믿었기에

배신감과 실망도 컷습니다

그간 그녀가 서울에 아는오빠 만나러 간다느니 자기 사는곳에 아는 오빠랑

만난다느니 그런것들 다 만나도 아무말 안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믿었기에..

 

근데 제대로 뒤통수 맞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전화를 해서 물었습니다

이게 뭐냐고

그러니까 그녀는 당황했는지

나와서 보고 얘기를 하자하더군요

 

그래서 술을 한잔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그전에 사귀고 있었던건 맞는데

너랑 사귀면서 그사람이랑 헤어졌다 하더군요

정말 너무 배신감을 느꼈지만

그녀를 너무 좋아하는 저였기에 그녀를 용서하고 다시 좋은 관계가 돼었습니다

근데 그 사건이후로 그녀를 믿지 못하겠더군요

서울가서 아는 오빠만난것부터 해가지고 그간 저랑 사귀면서

만나던 오빠라는 사람들이랑 무슨짓을 했는지 의심이 가고 그러더군요

더군다나 그 오빠라는 사람이랑 놀다가 술을 마시고 하루 자고

오고 그랬으니 말이죠

 

그렇게 사귀다보니 점점 그녀에게 맘이 없어지는것을 느꼇습니다

믿음이 깨졌기에 그녀에 대한 마음이 점점 없어지는거였겠죠..

그래서 21살 초에 학기 시작하기 전에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연락도 안하고, 학교에서 마주쳐도 아는척 안하고

살다가 그녀에게서 4개월뒤쯤부터 조금씩 연락이 오더군요

잘지내냐는둥 머하냐는둥

전 그냥 답장해주면서 별로 연락하기 싫다는 티를 조금씩 냈습니다

 

그사이에 저도 여친을 한번사귀고

그래서 그녀를 잊고 살았거든요

그러다가 작년 10월쯤 연락이 많이 오더군요

 

그녀도 제가 사는 동네에 자취를 했기때문에 잠깐 보자하더군요

가끔 만나서 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냥 여느 친구들 대하듯이

근데 그녀는 아니였나 보더군요

저한테 자기가 다시 시작하면 어떡할거냐고 묻더군요

저는 단호하게 다시 사귀긴 싫다고 했습니다

그녀를 믿을수 없을뿐더러 성격 감당할수도 없을것같고

경제적 부담이 너무 많이 돼기 때문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근데 그녀는 예전이랑 지금이랑 많이 변했다고

자기가 다 져주고 살수 있다고

예전처럼 못되게 안군다고

착한여자친구 할수잇다고..

계속 그러면서 저한테 데쉬를 하더군요

제가 좋다면서..

 

저는 그때 잘돼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은 단지 놀사람이 필요했나봅니다

갑자기 헤어진 남자친구랑 다시 사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한번 여자를 믿을수 없게 돼었죠

 

그래서 저를 좋아해주는 그녀를 받아 들였습니다

그녀의 말을 믿으면서..

 

다시 사귀고나서 처음에는 저한테 정말 잘해주더군요

예전에 사귈때 제가 하던거처럼

그래서 정말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겨울방학을 하고 바로 일을한다고 타지로 가고나니 또 겨울방학내내

보지를 못햇습니다

중간에 휴무일때 한번본거 빼고는 말이죠

 

그렇게 한번보고 오니 점점 예전처럼 변하더군요

자기가 사고싶은 옷이 있는데 돈좀 달라느니

너가 돈버니까 자기 만나러오라느니

친구들이랑 논다고 돈다써서 생활비 없다고 돈좀 부쳐달라느니

그런말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또 헤어지게 돼었습니다

돈문제때문인것도 있었지만 그녀의 성격을 받아주는게 힘들었습니다

헤어지고나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잘헤어졌다하더군요 ㅎㅎ;;

첨에 다시 사귄다 하니까 그런애랑 머하러 다시 사귀냐고

하던 친구들이 말이죠 ㅎㅎ;;

 

 

에효.. 제가 글을 썻지만 횡설수설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에 글을 쓰고나니 한결 맘이 편하군요! ㅋ

 

그간 있었던일을 전부다 적기에는 비밀도 많았기에 ㅎㅎ;;

다 적지 못하였습니다 ;;

 

모두 좋은 인연 만나세요 ^^

저처럼 이런 인연 만나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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