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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던 한분이 드디어 갔습니다....

비오는거리. |2009.02.25 10:16
조회 613 |추천 0

 

안녕하세요 유재석씨와 띠동갑인.ㅋ 20대 중반입니다.ㅋ

 

오늘도 역시 출근하자 마자 톡부터 들어와 오늘은 뭐가 떴나~+.+ 확인하는 이제 반년차

 

톡 매니아 입니다.ㅋㅋ  

 

오늘따라 날도 구리구리 하고 그런지 자꾸 어제 떠나버린(?) ㅠ_ㅠ 아 안구에 무한습기가..

 

미래의 제 동서가 군...대..를..ㅠㅠ 가버렸습니다.. 아~  이 얼마나 가슴이 아픕니까!!

 

날이 구리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생각나는건..

 

바로 동서의 모습입니다.. 아 군대 갖다오신분 들은 아실 그마음.... 참..흑..

 

뭐 아직 입영소라 힘든건 단하나.. 옷을 못갈아 입어 나날이 냄새가 썩는다는거뿐...

 

잘씻지 못하는거.... 왜 못씻냐구요?ㅋ 씻을떄 시간잽니다.. 물잠급니다.. 혹이나

 

 느긋하게 샤워중 비누칠하다 물잠그면... OTL....

 

(전 7월군번이어서.. 으.. 그 땀에 썩은내.ㅠ_ㅠ) 비라도 맞으면..ㅎㄷㄷ

 

뭐 암툰 동서 군생활 잘하구 오기를 모두 빌어주세요^^ 미래의 제 처제도

 

고무신에 접착제 잘 바르고요. 안뒤집히게.ㅋㅋㅋㅋㅋ

 

아 여기까지 쓰는동안 여자분들 이러실겁니다.. 아 지겨워 군대얘기.ㅋㅋ

 

(오늘아침 뉴스보니 7월쯤 군의무에 대해 이야기를 심각하게 할거 같더군요

 

뭐 판을 봐도 참 여러 말이 많은거 같네요.ㅋ 하지만 전 군대와 출산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뭐 제생각이라고요.........찔끔! 여자들무서어.ㅠ)

 

암툰! 그냥 날도 흐리고 비도 좀오고 그런지 오늘따라 옛 기억이 자주나면서 오늘

 

하루 남톡커(난 쿨한 남자라 방위그런거 상관안해요! 프하하하) + 군갖다온여톡커 + 최근남친을 군대에(흑흑흑..ㅠ) 보내신분들과

 

이야기를 합시다 ~   나 오늘..한가해요!!!!!!!!!!!!

 

아 참고로 .. .중요한 사실하나..  간혹.. 자신이 몸이 좋다..운동좀한다.. 근데 곧 근데간다

 

필독하시오....ㅠ_ㅠ  좀깁니다! ( 알아서 피해가시오~ㅋㅋ)

 

저의 이야기입니다. 저 1급받고.. 훈련소에서 당당히 에이스 급(?)에 끼는 ..ㅋㅋ 아주

 

모범적인 훈련병.. 어느날 저녁.. 갑자기 사람이름을 호명하기 시작합니다.

 

그중 절 부르는 조교님.. 잉? 따라오랍니다.. 면접본답니다... 어리버리..이러면서 따라갑니다.. 가는중 저보고 조교왈 " 넌 임마 땡잡은거여 이런기회 흔치안아~"

이러는겁니다 오 나에게 드디어 햇빛이 보이는건가.. 나 군생활핀거야~

어무이~ 아들 성공했어요~ 라는 들뜬 마음으로 어느 방으로 갖드랩죠..

아.. 뭔가 이상합니다.. 면접하는곳 분위기가 참 어둡습니다. 저보다 먼저 들어간 사람들

표정이 구리합니다.. 면접관을 살펴봤습니다. 군화? 음 당연하지 군복이 좀.특이하네?ㅋ

(음 내가 아직 군대에 대해 모르는게 많아서 그냥 좀 다른갑다..패스..) 어라 가슴에

웬 흰말이 잇네? (오 까오좀 나는데 옆사람은  웬 도깨비야 ~ 와우~) 얼굴보니..헉 무섭다....  그리고.. 머리를보니..두둥.. 모자가 신기해요 모자가 검은색이야 와 모양도 먼가 포스가 있어~~~!(이때부터 뭔가 쐐~ 합니다 . 어디서 마니 본거같아요..)

 ... 맞습니다. 아실분은 아실.. 배..레.......모....   특전사...........

아 급당황모드 들어갑니다.. 면접관들 앉았다 일어섯다 이상한거 시킵니다..

자기소개서 쓰라합니다.. 

그래서 썻죠 전당당했습니다. 단 한줄 썼습니다.. 난 당당하니깐 난 쿨하니깐!!!

저 가기싫습니다..!!!!!!!!!!

훗 전 당당히 걸어나와 내무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전 당연히 떨어질걸 예상했죠.ㅠ_ㅠ

몇일후..  이제 사람들을 모아놓고 각자 배치부대 알려줍니다. (저희 기수가 포병 부대 또는 운이 좋으면 교도소 쪽으로 갑니다 난 교도소 가고 팟어!!! 난!!!!!!!!!) 오 저희기수 많은 사람이 교도소로 간답니다. 프하하하하 난 역시 행운아야 아직 나의 행은은 안끝났어!

하는기쁜마음도 잠시.. 제이름 부릅니다.. 갑자기 전투복 반환하랍니다..(잉?)

축하한답니다 (뭘@#^$^#$@#$) 나 합격이랍니다...(그나깐 뭘!) 특전사.. (응?응??WHAT?????!!!!!!!!) 하 ... 헛웃음 나옵니다..자꾸 어무이가 보고 픕니다!)

난중에 알고보니 반항심이 가득해서 괴씸죄가 적용됐다합니다.ㅠ_ㅠ 흑 나 쿨한거시러.ㅠ

알고 보니 옆내무실에 좀 억울(?)하게 군대온놈도 저랑 같은행동햇다가 합격했답니다-0-;

잠이 안왔습니다.. 눈물만 났습니다.ㅠ_ㅠ 동기들 옆에서 아주 신나게 놀립니다-0-+씁!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저와 그 억울(?)하게 군대온 동기랑 전 특수전사령부로 떠났습니다.ㅠ  그후.. 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는...ㅋㅋ 음 조회수 좀 보고.ㅋㅋㅋㅋ 생각하죠.!ㅋ

암툰 여러분 튀지마세요-0- 저처럼 됩니다.ㅠ_ㅠ 뭐 지금은 후회안합니다! ㅋㅋ

 

아 글이 무지긴듯... 스크롤바에 압박을 느끼며 우리모두 옛추억을 회상합시다~~~^^

 

P.S 어제 군입대한 모든분들 정말 힘들겠지만 잘 버티시고 훗날 즐거운 추억으로

      남시기빌 바라겠습니다^^ 뭐 한번은 갈만하더라구요.. 두번은...흠흠!

      동서도 군생활 잘하구 오도록해요~ㅋ  (야 키오! 넌 군대 갖다온 날 만날걸!!

                                                                 행운으로 알으란 마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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