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3살의 건전한 청년입니다.....!!!!
일단 이 이야기를 하자면..... 한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겠군요.....
저는 전역을 하고 사회인의 부품꿈에 친구와함께 아르바이트로 돈을벌기로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돈벌었지요... 거기서도 군 전역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왜 돈을버냐 한 1년정도 놀아야 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돈을벌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을했죠... 어떤날은 아침 9시 부터 새벽 3시까지 일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했죠 ㅋㅋ 지금생각하면........ 그리고나서 일은 2월 16일날 끝낫답니다..
허나.. 뚜둥! 월급을 못준다는겁니다 -ㅅ-..... 돈이안들어왔다고........ 그래서 25일날 오라더군요... 그때 돈이들어온다고...... 그냥 그때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솔직히 돈가지구 째는거 아니야? 라는생각 쬠했음ㅋㅋ) 그리고 그날은 기분좋게 헤어졌죠~ 25일날 보면뭐 저녁도 같이먹고 이러쿵 저러쿵~ 그래서... 전.......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허나 -ㅅ-!!!!!!!!!!!!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아르바이트 사장님께 전화가 왔더군요.,... 하지만 제가 그때 경황이 없어 받지를 못하고....... 버스를 타고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 그걸 알고 다시 전화를 했지만 통화중...... 그래서전 아! 오늘 뭐 대충 뭐먹자고 이야기하려나 보다? 라는 생각에 -ㅅ- 가고있었죠...... 근데 한 버스를 타고 5~7분 지났으려나.... 같이 아르바이트 하던 형에게서 전화가 오는겁니다....... 오늘 돈못준대...... 이번주 안으로 오라는데......?
허억 이거무슨 청천 병력같은 소리 @$!#%@#$^%$&!!!!!!!!
아주그냥 놀라자빠져서 저희는 바로 그 버스에서 내려버렸습니다.......
-ㅅ- 그리고 사장님께 전화를해서 따졌죠... 솔직히좀 화가났었습니다.... 사장님은 이번주까지 어떻게든 준다고 하더군요... 으흑 ㅠ.ㅠ 아흑 ㅠ.ㅠ
그렇게 확답을 받은후....... 친구와저는........ 돈을아끼기위해 -ㅅ- 다시 왔던길로 빽을 하여... 집으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봤을땐 별로 안멀어보였거든요...
(사진)
이게 저희의 목표였습니다..... -ㅅ- 보시다시피 저정도거리면 뭐.......
군대에 있었을때를 생각했나봅니다 하하하하!!! 하지만...... 가도가도 끝이보이지 않는 -ㅅ- 손에 잡힐듯 잡힐듯~ 아른아른한 저 아파트는 ㅠ0ㅠ 20분이 넘게 걸어도 손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정말 돈못받은것도 서러운데 돈아낄라고 이렇게 거러가는 제가참 한심하더군요 ㅠ.ㅠ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20분 뒤에 사진입니다 ㅋㅋㅋ
많이 가까워 보이죠 ㅋㅋㅋ? 전 이때까지만 해도.. 아싸!! 10분이면 가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10분이란 생각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었죠 -_-;;; 가도가도 저 아파트는 제손에 잡히지않았습니다....... ㅠ.ㅠ 그때든생각은 아.... 사회에 온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라는생각과 함꼐.,.. 그래..... 행군이나 하자... 라는 허탈함이 들었습니다 -ㅅ- 그래서 친구와 전 행군을 하기로 그냥 결심하고 무작정 걷기로 했습니다....(솔직히 이정도 걸어온게 너무나 아까워서 -_-ㅋ 버스를 못탔습니다..... OTL)
그리고또 10분을 더걸었을겁니다...... 이제 서서히 눈에 익는 건물들이 보이고 -ㅅ- 아파트도 훨씬 가까워 보이더군요!!!
사진입니다 ㅋㅋㅋ
훨씬 가까워 진거같죠 ㅎㅎ? 저기 모델은 사진에 있다싶이 제친구입니다... 제친구는 투덜투덜 거리며 걸어가기만했죠ㅋㅋㅋㅋㅋ 전 뒤에서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댓답니다 ㅋㅋㅋ
눈에 익은 거리를 -ㅅ - 보면서 저와 친구는 환호를 질러댔답니다~ 아행복하다~ 아싸~ 버스비 1800원을 벌었어~~~~~~~~ 하지만 눈에 익은들 뭘합니까... 저기서 10분을 더 걸어갔습니다 -ㅅ-..... ㅎㄷㄷ.... 이렇게 멀줄은 몰랐죠 ㅠ.ㅠ 버스로 한 7분정도 간거리가........ 걸어가는데 한시간 가까이 걸릴줄은 ㅠ.ㅠ 정말 후회했습니다.......
이게 집에 거의다 왔을때의 사진입니다 ㅎㅎㅎ
어두워서 잘안보이네여 ㅋㅋㅋㅋ 저기 표시해논 저곳까지 가기위해 제친구와 -ㅅ- 저는...... 1시간을 걸었답니다....... 하하하하 한 4km 되나보네요 ㅋㅋㅋ
ㅠ0 ㅠ후아~ 정말... 오늘 돈도못받고 버스비 아끼기 위해 한시간이나 걷고 ㅠㅠ 오늘 하루 정말......끔찍하네여 ㅠ.ㅠ 이번주안으로 돈은 받을수있겠죠.............? ㅠ0 ㅠ 진짜 돈가지구 날를까바 조마조마 하다는..........
아참 그리구 저사진찍은건 ㅋㅋㅋㅋㅋ 좀걷다가 친구랑 저랑 신세가 너무처량하다못해 웃겨서 ㅋㅋ 순간 생각난게 네이트 톡!!!!!!! 친구와 저는 톡을 굉장히 즐겨보거든요 ㅋㅋ 그생각난뒤로부터 무조건 핸드폰들고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ㅋㅋㅋㅋㅋ 찍으면서 굉장히 즐거웠다는 ^^ 그래도 그생각에 걸어오는 저길이....많이 힘들지않았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여러분들은 ㅠ0ㅠ 아르바이트할때꼭...... 돈을 재때재떄 주는곳을 다니세요 ㅠ.ㅠ
여러분 모두 제가 알바비를 받을수 있도록~ 기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