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녀의 심리가 무엇일까요?

ㅜㅜㅠㅠ |2009.03.01 02:52
조회 719 |추천 0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는데요.

괜찮더라구요 동갑에. 둘다 23

그쪽도 제 첫인상 괜찮게 봤는지 문자넣었더니 답장도 꼬박꼬박잘오고 애교섞인멘트같은것도 오더라구요.ㅎ

 

가끔은 밤에 지금 보고싶다는 뉘앙스도 풍기는 문자도 오구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아 여자친구가 생기겠구나.... 하고 기대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다시한번 만나서 밥먹고 술한잔했습니다. 근데 그녀는 혼자만나기는 약간 부담스러웠는지 친구한명을 데리고 나왔어요.

 

근데 친구랑 둘이붙으니까 여자들 입심 못이기겠더라구요. 계속 몰리다가 연거푸 술이나 들이키고 ..ㅋㅋ 그러다가 결국 -_-..

 제가 좀 일찍 취했어요 ㅡㅡ 그래서 술값계산을 여자가하는데 제가 속이 매슥거려서 화장실생각만하다가 계산타이밍 놓쳤습니다. 차마 그상태에서 2차는 내가 살게 라는말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기는 아쉽지만 친구랑 나왔으니 뭐 둘이 들어가본다는데 뭐 잡을구실이 없더라구요. 물론 저도 취해서..-_-; 그래서 택시라도 태워보내려고했더니 친구가

"저희는 걸으면서 할이야기가있어요" 하면서 저보고 먼저가라더군요. 전 속이 너무 불편해서 ㅜ.ㅜ 알았다고하고 후딱 골목에가서 한번 게워냈어요.

 

그렇게 헤어진후 그다음부터는 문자를보내도 답장이 없고 전화를해도 받질않는군요. ㅜ

 

아~~ 제가 뭘 크게 실수했나 생각해봐도 마음에 걸리는건 계산안한거랑 여자둘이 장난을 심하게 걸어서 약간 당황해서 한동안 대꾸없이 웃기만했거든요. 근데 여자쪽에선 제가 화난걸로 착각했는지 갑자기 급사과하면서 정색한적이 있긴있어요 ㅜ

 

전 오랜만에 괜찮은여자만나서 좋은만남 가져보려고했는데 좀 속상하네요 ㅜㅜ

 

지금 연락안된지 일주일정도되네요 ㅜㅜ 그동안 전화도 몇번했는데 안받아서 오늘또 해봤는데 역시나.. 크.... 더이상 걸기도 이젠 구차하고 그래서 포기하자니 뭔가 아쉽고 -.-

 

여성분들~~ 그녀의 심리가 무엇일까요? ㅜㅡ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