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읽다가 동성애라는 채널이 있는걸보고
글을 읽어보니 동성애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예, 저는 동성애자 입니다. 확실하게 말하자면 동성애자에 가까운 이성애자겠죠.
제가 어려서부터 봐온 집안 남자들은 평균이하의 남자들이었습니다.
물런 모든남자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살아온 환경은 그랬습니다.
술먹고 폭행, 경마와 도박, 자기딸에대한 무관심, 이혼과 재혼.
사람은 살아온 환경이 중요하다고들 하죠, 그렇게 자란 저는 남자가 싫었습니다.
증오했죠, 여자를 힘들게하는 남자들과 영원히 지워지지않을 남아선호사상.
그러다 자라고 자라서 14살때 동성애라는것을 알게됬습니다.
남자가 싫어서 여자를 만난게 아니라, 사랑에 빠졌는데 그게 단지 여자였을 뿐입니다.
솔직히 저도 동성애라는것을 알기전엔 상상도 못해 볼일이였습니다.
근데 동성애를 반대하시는분들, 말이 너무 심하시군요.
애를 못낳는다고요.?
저는 한국인입니다. 동성끼리는 결혼하지 못하죠, 결혼하지 않고 사랑하는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여자들과 다른게 뭐가 있나요,
단지 행복하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겠죠. 동성애자인걸 밝히지 않고 혼자살아가면 결혼하지 않고 혼자사는 여자들과 다른게 뭐가 있나요.
너도 여자와 남자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라고요?
저희 엄마 아빠가 저 낳아주셨지요, 그치만 그이유때문에 제가 꼭 남자를 만나야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사랑하는사람을 만나게해주신 엄마아빠한테 감사합니다, 제가 남자를 사랑하지 않아서 죄송한적 결코한번도 없습니다. 단지 감사하고 효도할생각일뿐입니다.
사랑합니다. 한여자를 지키고 싶습니다. 생각하면 웃음이나요.
지금은 제옆에 없는사람이지만 홀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누구한테
제가 동성이라고 알아봐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단지 사랑해요 그사람을, 그사람과 있으면 행복해요.
모든걸 다 잊게 만드는 그런사람이예요. 내맘 다른사람한테까지 줄 여유도 안생기네요.
저 두마디만 하겠습니다. 심기를 건드릴수 있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하나, 동성애든 뭐든 상관않겠는데 나는 사랑하지 말라는 분들.
무조건 여자라서 사귀는게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죠
저희도 사람보고 가리고 사귑니다. 죄송합니다만, 전 그렇게 막말하시는
분들 결코 사랑하고 싶지 않네요, 착각 그만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bl물,팬픽 읽으시고 완벽한 남자와 남자가 사귀면 괜찮지만
여자와 여자, 그저그런사람들의 사귐은 역겹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꿈 좀깨십시요, 완벽한사람만 사랑합니까? 읽고 즐기는것까진 좋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말하시지 말아주세요.
이해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치만 욕은 말아주세요
저희도 힘든선택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조용히 살겁니다. 남들에게 나 동성애자야. 그니까 난 너희들과 달라,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단지 '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단지 이것뿐입니다. 상처입을 말은 말아주세요,
이제옆에없는 사랑하는 나의사람 yh. 당신을 만나행복했습니다.
건강해주세요 행복해주세요 당신과의 추억을 묻어둔채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나를 반하게 했던 그 행복한 그모습 그대로 살아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