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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밤일 (사진無)

오쇼쇼 |2009.03.03 11:31
조회 912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막 21살이 된 쌍콤한 여인네 입니다(다들 이렇게 시작하드라구요) 라고 늘상 쓰여있어 따라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 친구 중에 정말 잠꼬대가 재미있는 친구가 있어요

 

에피소드가 여러개가 있지만 몇가지 웃긴 것들만 말해드릴게요

 

episode 1.

 

 제 친구가 예전에 선글라스를 산 적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 그게

너무 촌스러운 분홍색 선글라스 인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런 선글라스

왜샀냐면서 면박 아닌 면박을 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별말 없이 친구가 추천해줘서 산거라며 그냥 장난처럼

받아들이는 줄 알고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와서 낮잠을 자게 된 적이 있어요

저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잘 자던 그 친구가

 

닡티ㅑ어린ㄷ 뭐라뭐라 꿍시렁 대는 거에요

그래서

"XX야 뭐라고?"

라고 물어보니 또다시 니ㅑㅌ아렅댤 라며 꿍시렁 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뭐라는거야?"

이렇게 물어보니

 

 "음냐.. 다시는 그런 선글라스를 사지 않겠따......!!!!!!!"

 

라고 소리치는게 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 저는 혼자 그 소리를 듣고 어찌나 배꼽잡고 웃었던지...

글을 읽으시면서 그 상황을 한번 상상해 보시면 진짜 웃기거든요 이게 ㅋㅋㅋㅋㅋ

 

episode 2.

 

 그 친구가 저랑 같이 알바를 하고 저희 집에 또 숙식을 하러 왔어요 근데 제가 은근히 잠귀가 밝아서 자다가 부시럭 하는 소리만 나도 잠에서 잘 깨거든요

 

근데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이상한, 둔탁한 소리가 나는거에요

저는 얼떨결에 잠에서 깨서 옆을 봤는데 갑자기 제 친구가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

 

베개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있는거에요 박자에 맞춰서

 

그래서 또 저는 "XX야, 베개는 왜 때려?" 라고 물어보니까

잠에서 들 깬 상태로

 

"음냐, 티야러ㅓ댜ㅓㄹ .. 희주가 체해서 등 두드려 주고 있었어...." (희주는 가명입니당)

라며 계속해서 베개를 두드려 주고 있더라구요......

그 날은 제가 너무 웃겨서 XX를 깨워 둘이 함께 그 새벽에 배꼽잡아 웃었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희주라는 친구가 평소에 밥도 잘 못먹고 체해 있는 일이 많았거든요

그걸 보며 아무렇지 않은 듯 하더니 그걸 또 맘에 담아두고 있었나봐요

 

 

  이 얘기를 친구들끼리 하면서 너무 웃긴 얘기길래 배꼽잡고 웃으면서

톡에 올리자고 했는데 막상 톡커님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어용 ㅋㅋㅋㅋ

 

그래도 이 귀엽고 맘 좋은 제 친구를 위해 톡에 도전해봅니다

제목에 낚이신 분은 정말 죄송 죄송 > <

톡되면  밤일 주인공의 싸이를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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