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입니다. 처남은 27이고요
결혼당시 처남은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요 같은 남자라서
생활하기 편할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가족들 여행으로 3일간 집을 비우게 됐습니다.
전부터 집을 비우면 안방이 조금씩 흐틀어지고
틀려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만
아는 표시를 해놓고 집을 비우게 됐는데요.
집에 오자마자 확인을 했는데 제가 표시한것과
다른겁니다. 당황스럽더군요 거기다 옷장속에
넣어둔 외장하드까지 뒤진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그옷장에는 아내와 저만아는 은밀한 것도 있습니다.
하드에 있는 파일은 야동도 있고 사진도 있고
하여튼 저에 사생활이 가득 담겨 있었는데 다 본것
같습니다.
안방에는 왜 들어간걸까요?
이친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일에도 집에서 컴퓨터만 붙잡고 있고 친구도
없나 봅니다. 말도 없고 내성적이며 저하고
코드가 완전 틀립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지만
처남은 술도 못마십니다. 당연히 저하고는 대화가
별로 없습니다. 이제는 정말 얼굴보기도 싫습니다.
취직도 못하고 집에있는꼴도 보기싫고 요즘 저는
스트레스 때문에 아주 미치겠습니다.
생각같아선 당장 나가 사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