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지막 강의 끝나고.........
택배 받고 씻고 들어와서 네톤키고 음악키고 어쩌구 저쩌구....
하고 있다가 그냥??........ 제 판에 들어왔는데...
허거거거거거거거걱!!
갑자기 리플수도 많아지고;;
조회수도 많아지고;;
아아............헤드라인!!!!! 엄훠나 헤드라인??!!
헬렐레~ 할렐루야 ~ ㅇㅆㄹㅂㅇ~~ 얼씨구 기분좋타아ㅋㅋㅋㅋ
..............음 원래 이런애 아니었는디....ㅋㅋ
지금 매일매일 아침운동하고있어요 ㅋㅋㅋ
헬스장 끊을려고 하는디;;;;...... 교재구입비의 압박으로 아직까지
헬스할 엄두도 안난다는....ㄷㄷㄷ
그리고 입술......ㄷㄷ 안두꺼운데 왜 저렇게 나왔는지...ㄷㄷ
자꾸...입술 두껍다는 소리 하시는데욤...
저 입술 안두껍습니다 ㅡ.ㅡ;;;; 뭐 흑인이냐.....뭐라냐.......
뭐.....맘대루 생각하십쇼^^
그쪽에서 생각하는 것 그뿐입니다.
절 실제로 본 사람들 모두다 입술 안두껍대요 ^^ㅋㅋㅋ
어디서 망말을!!!!!!!! 떾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나중에 톡된다면 사진 몇개도 올리고........퍼버버벅
헤헤헤~
이기세 몰아서 톡된다면!!!!!!
뭐......감사하죠 ㅋㅋㅋ
베플님께 밥 한끼 쏠께요 ^^;;
...........제가 찾아갈까요 아님 오실껀가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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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제 고딩?이라는 힘겨운? 시기를
막 벗어난...이제 낭만?의 시작이라는 대학생활의
첫 스타트를 막 끊은....(잡솔이 기네요..ㅠㅠ)
09학번 신입생!! 그냥 평범한 남학생...;; 입니다^^
(참고로 닉네임 보시면 어느대학인지 아시는 분 계실 겁니다...;;ㅎ)
전 초등학교때부터.....남들과 달리 좀 뚱뚱했습니다.
많이 뚱뚱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6학년때 64kg이었습니다..;;
(많이 뚱뚱한건가..;;)
그리고....중학교때..
"나중에 먹은게 살로 안가고 다 키로 간다!" 라는 말을 들어서인지;;
'그래!! 이제 클 시기니까 먹으면 살로 안가고 키로가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먹기만 했습니다....ㅠㅠ
지금 생각하면....참 한심하고 후회스럽습니다 ㅠㅠ
저때에 운동했으면 키도 조금 더 크고 살도 빠졌을텐데...쩝..ㅋ
먹으면 키큰다는 말을 믿고 무작정 먹고 먹고 또 먹기만 했던
중학교 시절....
중3때의 키는 168....몸무게는 80을 넘었엇습니다..고도비만이었죠....ㅠ
파란만장? 했던 중학교 시절도 마치고
고등학생이되고.....
고등학교 1학년....2학년이 지날때 까지 전 먹기만했습니다....쩝..
뛰는걸 진짜로 싫어해서....//
반축구도 자주 빠지고
체육시간에도 운동하지않고 그냥 앉아있던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생활이 나날이 되풀이되었죠..
고2때 키가 170이 조금 넘었고몸무게는 96kg이었습니다....
'아....지금 내상태가 심각하구나...'
라는걸 깨달은건 고3 막 들어와서 였습니다.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맞춘 교복과 집에 오면 추리닝을 입기만 했던 저는
점차 옷과 패션에 눈 뜨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쇼핑에서 사이즈가 제일 큰 청바지를 하나사서 처음 입어보았을때.....
' 제일 큰건데 들어가겟지....'
라고 생각한 저의 사고를 처참히 무너뜨렸습니다.
.................허벅지부터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살을 빼기 시작한 이유가 여자친구와도 연관이 없진 않지만....
제일 큰 이유는...바로 '옷' 이었습니다....
그리고.........또하나....
저를 보는 남들의 시선을..고3때 되어서야 인식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고3 신체검사 하던날.....키 173 몸무게 90...
애들이 다 놀라더군요......
고3 여름방학때......
맘을 굳게 먹었습니다...
지금 내겐 중요한건 공부보다 살빼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심각하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고3때 제일 중요한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남들이 다 하는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체육관에 나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어차피 수시전형으로 대학을 쓸거라.....
2학기 내신성적은 필요없고....수능최저등급은 통과할 자신감이 있었기에
남들이 공부할 시간에 운동을 했습니다.
그만큼 전 심각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러닝머신에서 뛰었을때.....아니 걸었을때
5km/h로 30분도 못버티고 헉헉거리면서 내려왔습니다.
너무 나약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은 맘이 굴뚝처럼 날때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대로 포기하면 넌 인간도 아니다.
공부도 미뤄가면서 하는 운동아니냐...포기란 없다..
꼭 살을 빼서 인터넷에서 처음 산 바지는 입어봐야 할 것 아니냐...
대학때 여자친구를 사겨봐야 할 것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여러 협박?을 스스로 머릿속에 심어가면서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이 먹던 식습관도 버릴려고 노력했습니다.
푸짐하게 쌓았던 학교 급식도 반 이상으로 줄이고.
입에 넣자마자 그냥 넘겨버렸던 습관.
스스로 인식할 정도로 꼭꼭 씹어서 넘기고 식사후 한시간이 지나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매일
면민체육관(제가 살고 있던 곳이 면이었습니다) 트레이닝실에서
러닝과 헬스를 병행했습니다.
수능을 본 후에도 저는 계속 뛰고 걷고 뛰고 걷고...
이러한 일상을 계속했습니다....
집에서 시내까지 8km정도 되는데...겨울방학때 매일같이 뛰어 갔다오고했습니다.
마을 뒷산 등산도 하고....태권도도 하고...
뭐....하루일과가 운동이었습니다.
그리고....지금
키는 178 몸무게는 68입니다.
95에서 68까지 약 30kg 감량했네요...
키도 컸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체질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ㅎ
조금만 먹어도 살이찌는 체질이 좀 과다하게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한 것입니다^^
그냥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
조금 길어지게 되었네요 ..^^;;
제가 하고싶은 말은...
맘 독하게 먹고 실천하면....안되는게 없다라는 것 입니다..
(어이없는 다짐은 말구요;;;ㅎ)
아....! 그리고
그때 산 바지!!
지금은 너무 넉넉해서...ㅡ.ㅡ입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살 빼고 입었을때......막 눈물이 나더군요 ..... 크흑!!
고1 수학여행때 사진과
다이어트 중간중간에 찍은 사진
살 뺀 후 지금의 제 사진을 올립니다ㅡ.ㅡ
이상해도....제발 돌만은.....퍼버버버벅...;;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
맘 독하게 먹으면 진짜 원하는 만큼 감량 하실 수 있어요ㅎ
모두 노력하셔서....원하는 일 잘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모두~!~ 수고하쎼요^^ㅎ
살 빼기 전 (고1 수학여행 때)
다이어트 중간에 찍은 사진 (고3 10월~겨울방학- 학교 안, 유산소트레이닝실)
현재 (증명사진과 자뻑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