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으로 해서 하드렌즈를 하나 맞추고 기대반 흥분반으로 기다리다 드뎌 하드렌즈 구입...
좀 딱딱해서 적응기간을 가져야 한다기에 3시간 끼고 담날 낄려고 했더니 눈이 시리고 아파 착용못하고...
설전날 또 착용... 그리고 담날꼈더니 또 쓰리고 아프고 착용불가...
그걸 몇주 몇달 동안 반복 하루끼면 담날 못끼고 하루끼면 담날 못끼고...
그렇게 적응을 못하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금욜날 12시간을 꼈는데... 첨엔 쫌 뻑뻑하더니 11시간을 넘자 점점 통증이 오고 해서 하드렌즈를 빼고 식염수를 들이붓다가 눈이 넘넘 아파옴...
드뎌 12시를 기점으로 눈을 못뜨는 신세가 되었고...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울면서 남친에게 전화를 해서 남친이 날라왔음다.
에고 급히 응급실 치료를 받았는데 각막에 구멍이 뚫렸는데 크게 뚫렸다구 수정체를 바로 덮고 있어서 잘못하면 실명할수있다는 협박과 함께 안대착용으로 하루죙일 눈도 못뜨고 답답하고 그나마 눈이 안아파서 걍 잠자고 일나고 잠자고 일나고 그랬습니다.
담날 회사도 못가고 안과 가서 치료받고 약타고 하루 죙일 아픈 눈을 부여잡고... 잠만 드릅따 잤습니다.
(에거 4주년이었는데 여행갈라구 했는데)
새벽에 병원갔기때문에 5만원 치료비로 날리고...
안경점에서는 안경점대로 착용의 부주의로 인해 그렇게 된거기때문에 치료비는 커녕 환불도 겨우겨우 70%밖에 안해준다더군요.
어쩌라구 적응시킬려구 해도 적응이 되야말이죠. 하루착용하면 담날은 아픈데... 눈물콧물 흘리며 착용하라는건지..
암튼 원래가 따지는걸 별로 못하는 근께로는 걍 70%주십쇼 하고 말을 끝냈죠.
유명한 회사의 수입렌즈라고 해서 믿고 구입했던 하드렌즈는 그렇게 30%의 근 5만 4천원의 렌즈값과 치료비 5만원을 날림으로 눈의 통증만을 남겨둔체 끝이 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