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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有]도둑님 죄송해요 ㅋㅋ

도둑님 죄송 |2009.03.11 18:40
조회 27,580 |추천 40

안녕하세요

대구 사는 24살 신체건강한 대학생입니다 ^^

저는 저희집에 약 5년 전쯤 있었던 일을 소개 하려 합니다.

저희집은 집에 사람이 잘 없습니다.

형은 이때 군대가고 아버지 사업하시느라 매일 늦게 오시고

어머니 사업 하시느라 매일 늦게 오시고

저는 학교 다니고 아르바이트 한다고 매일 늦게 집에 들어갔습니다.

거의 제가 12시쯤에 들어갔고 다들 열시 넘어 들어오시고

저녁에 거의 집에서 잠만자고 아침에 아침먹고 요이땅 하고 각자

할 일을 하러 가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 날 따라 일찍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앞에서 문을 열려고 열쇠를 넣고 돌렸습니다.

여느때와 다름 없이 잘 돌아 가더군요 ~ㅋㅋ

여기까진 별 생각 없었죠

그런데 ...

문을 여는 순간...

탁 ~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조금만 열리는 것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고정벨브 ??

문에 보면 열쇠로 말고 집안에서만 열고 닫는 고리 있지 않습니까 ??

그것이 걸려 있는것입니다.

저희집 절대 이렇게 문을 잠그지 않습니다. ㅠ

그래서 저는 할 수없이 집에 못 들어가고 가족들에게 다

전화를 해보았지만 저희가족들 모두 집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 모두 올 때 까지 기다리다가 가족들 오고 난뒤

열쇠공을 불러서 문을 따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

집안은 엉망진창...........

누가 와서 다 뒤지고 간듯............

저희집에 그 유명인사이신 도둑님이 왔다 가신것입니다......

저희집에 처음 있는 상황이라 모두들 당황하다가 제가 112에 신고 했죠

그렇게 경찰들이 다녀간뒤 저희는 정리를 하기 시작했죠

다행히 저희집 집에 현금이나 이런것을 놔두지 않아서

가져 간것은 제가 동전 저금하는 저금통과

아버지의 비상금만 들고 간 것입니다.

경찰들이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온

좀도둑 같더랍니다. 저희집에 사람이 잘 없다는것을 알고..

그리고 다음날 어머니께서 문에 붙인다고 프린터 해온 것들을보고

저는 배잡고 넘어졌습니다. ㅋㅋㅋ

프린터 내용은 ㅎㅎ

한개는 사진이 없는거 같네요 ㅠ

장농문이랑 서랍은 닫아놓고

나가길 부탁해요.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라는 프린터도 있었는데 ㅎ ㅎ

[도둑님?
혹시 우리집에 들어오시더라도
참고로 현금하고 패물은 없으니
그리 아시고 나가실때 뒤집어논
장농문이랑 서랍은 닫아놓고
나가길 부탁해요.
다음에 오시면 돈 벌어놀께요.
미안.]

[도둑아저씨 수고스럽게 가스
배관타고 들어오셨는데 현금
이랑 돈이되는 패물이 없어서
미안해요!
나가실땐 문을 잠그지말고
그냥가세요. 열쇠 맞출려니
돈이 꽤 들어요 부탁....]

ㅋㅋ 주저리 주저리 글 솜씨가 없어서

재미 없게 쓴글 끝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ㅎ

 









추천수40
반대수0
베플완소|2009.03.11 22:35
우리가 보기엔 웃길지 몰라도 엄마는 신중히 쓰셨을꺼야..
베플후우....|2009.03.11 18:45
내 눈은 一 자로 붙어있다... 이런 1 자로 붙어있는게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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