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신혼![]()
ing......!!
울신랑
-
전날 회식땜에
+
= ![]()
피곤이 덜 풀렸가끄..
저녁
먹자말자 일곱시 반도안되서 코골고
자더이다...
덕분에 전 혼자 ..
허나!!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히
~
밤늦게까지
칭구랑 메신져 두들기다..안되서
도 쫌 보다 또..
책 쫌보다.. 혼자 신나게 놀앗슴당..![]()
그러다..
심심해 쪄려 차츰 지쳐갈때쯤..
~!!
내 눈에 들어온건 울 랑이
~~![]()
울랑이
엔 내고물
엔 엄는
가 장착되 있지용..![]()
그래서
많은 우리랑이 나 냅두고 후딱 디비잘때면 종종 저의 횡~한 옆구리를 채워주는
꽤 쓸만한 앤~조이가 되어줍니다~~![]()
어제두
혼자 ![]()
손에 들고 작은 두눈 땡
그랗게 치켜 떠고는
이리찍고
저리찍고
~
~
~ 쌩쑈~
생난리~
~를 다 떨다가
차츰 카메라빨도 영~~ 안받아지구 ....
...재미두 엄꾸해서....![]()
그냥.. 암 생각엄씨..울랑이
에
를 보게된것이지요..![]()
![]()
사실 그동안엔..
울랑이
에 대한 관심사는 오로지
뿐.. 다른건 그다지 뭐 신경 안쓰고 살앗거등요~
(두달정도 살았지만
)
.. 근데..
이게.. 머시야~~~~~~~~~![]()
박모모란 여자
에게서 온 문자가 ![]()
(두개)씩이나 잇는거에용..![]()
어느새 나의 두 동공은 팽창할대루 팽창해져가끄~~
울랑이
이 빵구나도록 뚜러지라 노려봣져!!~![]()
![]()
![]()
![]()
..!!
거참..내용은..
참..평범하면서도.. 얼핏 봐선..별 내용이엄쓰 뵈는..그저그런 문자..
허나!!
단세포인 저의 상상력을 펼쳐주기엔 충분한 내용이더군요..![]()
내용인 즉!!
"지금
로
보구 있어여..ㅋㅋ 곧 끝나고 나가겟지여..
응(언)제쯤 들어오실거에여
..??"
3분 간격으로 와잇는 또다른
하나..
" 짐 내려갈라 그래여
..."
..
이게 당최..뭔 내용이다냐~~~~~
울신랑이 당최 이 지지배한테 어떤
를 보냇길래.. 이런 야시시한 답문자를 보냇다는거시야~..![]()
어찌보면 너무나도.. 진짜 너무나도 평범해만 보인다..
하지만..이건 아주 명백한 사적인 내용이당!!..![]()
우띠..
진짜 뚜껑 확~![]()
열리데요...
시간을 보니까 오전이던데 .. 문디자쓱.. 그시간에 내한테
도 엄떠니만..
그지지배랑 문자팅할 여유는 잇엇능갑찌?? 우띠 열받앙~
이미 저는 이성을 잃어버렷고 곧!!
단순함을 가장한 그 코딱지만한 증거문자 몇글자를 도마위에 올려놓고는~
타고난 저의 추리력을 총 동원해서 추측에 들어갓지요~~ 음...![]()
음..![]()
컴터로 티비보고잇다..??![]()
그럼 울랑이가.. 보낸 문자는..대략.. 추측하건데..![]()
"
자갸~~ 지금 모해?? "..
음...대충 머~이정도쯤의 내용일게 틀림없다고 여겨지더이당..![]()
그랫으니..저런 요상스런
를 보냇겟지용..![]()
그담..![]()
"
곧 끝나겟지여..
응(언)제오실꺼에여??"~~![]()
음..
이건 곧..이뤄질 둘의 음밀한 만남을 암시하는 물음인디..
잠깐!!![]()
여기서 조금 세부적으로 추리해본다면.. "곧 끝나겠지여??" 는..
울랑이가
"
언제끝나?? 빨리 봐~~잉~~나울자기빨리보고잡단말이징
~~"
뭐 이딴 문자를 보냇다는걸수도 있단말이자낭~~~~!!!![]()
![]()
그리고 끝에 저건 또 머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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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 아주 흥미진진해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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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언)제들어오실거에여
???"
이제 그지지배 집까지 드나든단 소.......................오..........리.....가 진정 맞능겨?????
..........
이인간이 맨날 칼퇴근하던디..언제 간거여~~~~
하긴..그런게 뭐 시간 따지고 하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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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인간...
역쉬...............................프로엿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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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두번째~
짐 내려갈려구그래여......??
띠벌..
그럼 울랑이가 그당시 그지지배 집& 직장근처에 이미 와서 죽치고 기다리고 잇었다는걸..한번쯤 짐작+추측해봄직하단거자낭~이거~!!!![]()
그렇담..울랑이의 문자내용은 대충.. 이랫을 가능성이..............![]()
"
자갸~지금 나 밖에 와 있어.. 뭐해.. 빨리 안나오공,...보고띠뻐잉~~
"
~~~~~~~~~~~~~~
~~~~~~~~~~~~~~
~~~~!!!!!!!!!!!!!!!!!!!!!!!!!!!
이것들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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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때부터 진짜 서럽게
울엇습니당..
제가 조아하는 노래 모아논거(99%발라드) 다.. 틀어놓구.. 더 심하게 울엇슴당..
두루마리 휴지 한통 다 풀었을것임니당~
책상에 엎더려 울다.. 방바닥에 누워서 울다..베란다 나가서울다.. 거실서 울다..
아무리 눈물을 멈추려해두 정말 안되더이다..
진짜..서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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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눈물이 쉴세없이 흐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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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물이 이렇게 많다는거 어제 알았습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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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그소리에 울랑이 깨서 오길 은근히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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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
울엄마한테 막~ 따지고싶었슴당~
내 이런 최악의 경우를 우려해서 선보고 한달만에 결혼하는건 꽤나 심하지안냐며~
사람을 인상봐서 다 아냐며~ 격어봐야일지~
몇달은 더 사겨도보고 ~~격어도쫌보고 시집간다며 내 그렇게 간곡히 부탁하고 매달렸건만..
매정한 울엄마..
니 지금 먼 개소리냠스.. ![]()
사실 울끼리얘기지만서도 황서방이 한참 밑지는 장사지 않냐며~ (우띠..엄마마쟈??
)
니 주제(
)에 빨리 안서둘면 저런 개한은늠 노친담스...
황서방 제정신 돌아오기전에 후딱 시집가야된담스....
불안에 떠는 날 그렇게 구슬려놓더니만.. 결국.. 이런..![]()
오마니~ 오마니 딸
이얼굴
에 이성격에
행여 시집못갈까봐 그렇게나
날 잡아둑일듯이 달달 볶았나용...![]()
거보시오 어머니~
결국 이런 비참한 파멸이 날 가로막찌안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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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인생 다 채김져~~~~~~~하고 맘으로 소리쳐 울엇슴당~~![]()
![]()
내 옷만 대충 싸가지구.. 울집에 확~~가고만 싶엇슴당![]()
울랑이
..
서른다섯..
지 나이답지 않게 꽤나 동안인데다가 썩 갠찮은 외모(?)에 정신엄씨 뿅~ 갈줄만알앗지..
이런 바람둥이란걸 내 왜 진작 알아채지 못했을꼬..... ![]()
![]()
..인물값 한다더니..![]()
문디자슥.. 아무리 그래도 글치 이제 겨우 결혼 한달 넘엇다.. !!!
와~ 진짜 대단하다~~~~대단해~ 진짜!!~ 잘낫다~~ 정녕 그러고싶더냐?? 으이???
..![]()
과연 울랑이.. 랑이는 무신 랑이.
과연 저인간의 정체는 무엇인가.....잠시 곰곰히 생각에 사로 잡혔습니당....![]()
그리곤..
냉정을 함 찾아보기로햇슴당..![]()
사람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되어잇다고하지않습니까
그중 좌뇌는 아주 부정적이사고, 우뇌는 긍정적인 사고를 끄집어낸다고 하지요
그 비율이 무려 7:3이라고 하더이다..
그렇습니다..
전 지금 과학적인 확률대로 좌뇌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처참히 희생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생각 아주 잠시하다 ............
곧 말았슴당...........![]()
좌뇌는 무신 좌뇌냐~~~~~~~~~~~~~~~~~~~~```![]()
확실한 증거가 이렇게 내 두눈앞에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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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열불이 나서 눈물은 그치지않고 그인간 면상이나 함볼려고
침실로 향햇습니당.
섣불리 대들엇다간..
임기응변에 능숙한 울랑이에게 제가 대려 당할지도...
의부증초기증세로 몰리는건 한 순간이라 여겨지데요...
그래서 전 침착해야했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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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아주 최대한.. 진정을하고..
냉정을 되찾으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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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몇차례 하고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열을 최선을 다해 억누르고는...
우선은 걍~~ 잘려고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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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아침에 있을 최후의 만찬을 위해서요!!!
그러다...
그인간의 발이 살짝 제 허벅지 닿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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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구년동안 피부속에 숨어있던 닭살이 확~ 돋으면서 짜증이 이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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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결한 발을 ㅇ ㅓ 데 다~~~ !!
그래서 발로 그인간의 배를 퍽~~ 확확~~!~ 걷어 촤부렸슴당~![]()
그랫더니..울랑이 두눈을 띵그렇게
떠는가 싶더니.. 다시 코골며
잘도잡니다![]()
잠결에도 그런 황당한 표정.. 그런 기여운 표정이 나올 수 잇다는거 !~
저 어제 첨알앗슴당..짜쓱..![]()
암튼 넘 웃겨가꼬.. 이불을 확~ 둘러쓰고
웃음을 아무리 참아보려햇지만..
계속 울랑이 그 기여븐표정이 생각나 도저히 안되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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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뛰쳐나와버렷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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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신나게 다 웃고는 표정관리하고..는..
~~
다시 들어갓죠..그리곤 잠을 청해보려햇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두눈은 더욱 말똥말똥..![]()
입은 근질근질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도저히 아침까지 못기달리겟는거에용..
아침되기전까지 제가 홧병으로 죽겟는걸요
제가 쫌 글커등요..![]()
그래서 자는 그인간을 확~~ 깨워가끄..물엇죠..
"오빠~~ 박모모가 누구양??? 어???? 누구냐고~~???"
그랫더니..
울랑이....
이게 뭔일이다냐~~ 하는 표정으로...눈 슥슥..비비면서..
아주 어이없단 표정으로....![]()
"울회사 여직원.."
이 인간..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는...아주 쉽게 때우려더군요
..
그래서 전 더 집요하게 물엇죠..![]()
근데 문자가 왜그런데? 내용이??어어어???
그랫더니..
문자가왜..
하더이다..
그래서 하나하나 읊엇죠
울신랑.. 아까보다 더 어이없는 표정으로..
"야... 내 어제 술땜에 늦게 출근햇자나..
그래서..바로 못들어가고...전화하면 사장 들을거 같고..해서 문자남겻다..왜..
사장지금 잇냐고 뭐하냐고 물엇봣다 왜~~"![]()
...........
그랫더니..
온게...
"지금 컴터로 티비보구 있어여..ㅋㅋ 곧 끝나고 나가겟지여..
응(언)제쯤 들어오실거에여..??"
란다...![]()
![]()
...![]()
그리고 그 뒤에껀???
햇더니..
또 보냇지.. 사장잇을때 들어갈수엄짜나....
"사장 아직 있어.."하고..
보냇더니 온게.. 아까..
" 짐 내려갈라 그래여..."
이거란당..![]()
나 할말엄꼬해서..그냥 암말안코 잣습니당.
어째.. 같은 내용이 생각하기에 따라 극과 극이 되는지요...![]()
아침에 울랑이한테 갠히..미안해 죽겟어가끄,..
갠히..안하던.. 감자뽁음도 하공...
아침을 더욱 정성스럽게
차려서 다소곳이 앉아서 가치 밥을 먹엇슴당..![]()
슬며시 제가 그랫죠..
나 : 오빠.. 어제 sorry......................다...![]()
![]()
울랑이 : (
모르는척) 응??.... 뭐가...?
나 : 내가 어제 오빠 배 걷어차서......미안타구...![]()
그리고 오빠
에..
보구 오해한것두.. sorry....당..
울랑이 :
와~이게~~~~ 뭐가 어쨋다꼬~~ 야 니 진짜 무섭다야~~
진짜 넘하네~~~
나 :.............................![]()
울랑이
: (기새가등등해져까끄지방에잇던지
까지 들고나와서 확인사살을한당)
야~~이 내용이 뭐 우때서 ~~~ 컴터로 티비보는데요.. 끝나겟지여..언제오시나여?
이게 와~~~~~~~~~~~![]()
나 : ......................................![]()
오빠.. 감자 볶음 먹어봐봐.. 간이 맞는지..안맞는지....![]()
어쨋던 여자한테 문자온걸루 나 기분나쁘단말야..
암튼 이제부터 오빠 핸폰 절때 안볼꺼양~~~~~~~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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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랑이
: 요즘 여자한테 문자하나 안오는늠들이 어딧냥~~~
나 :
.. 미안해..요..(속으로...그래도안됨!!!!
)
그리고는 콩나물국에 밥 말아서 후딱 먹고는..
저보구 찬물먹고 속 풀라며..출근햇네용..![]()
어쨋던 저만 괜히 피봣음당~
그래도 조습니당~~
울랑이는 바람핀게 아니니까용~~![]()
![]()
갈때 물머금고 잇는 제 입술에 확~
뻐뻐해주구 가더이당~~~~
물빼~~~ 하면서요
이제 정말 울랑이 핸폰
안볼려구 맘먹엇슴당!~
괜히 봐서 오해할 일 맹글긴 싫거든요~
그리고 전 울랑이를 이빠이~~믿기로 햇거등요~
아니 이미 전부터 왕~ 믿으니까용~~
오빠 쪽~~![]()
사탕해~~~
오빠
다시 알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