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갔다가 사회생활 적응중인 23살청년입니다 ^^
다름이 아니고 층간소음..이것때문에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볼려고 글을 씁니다.
일단 저희집은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아파트가 좀 노후(?) 됬어요
건축도 이상하게 한거같고-_-
그래서 그런지..쿵쿵 거리는 소리가 다른아파트에 비해 굉장히
잘들리는 편입니다
밤에 화장실에 일보러 앉아있으면 윗집화장실에서 가래침뱉는소리가 들릴정도-_-??
뭐..아무튼 이런것때문에 소음문제가 조금 있는것 같아요
근데 요새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ㅠㅠ
아랫집때문인데요
아랫집에서 조금만 쿵쿵.............쿵쿵도 아니죠....
정말 소리가 조금만 밑에층에 울리면
집에 찾아와서 막 뭐라뭐라 하고 갑니다..ㅠㅠ
어느정도냐면
저녁시간...한7~8시? 정도 이때 진공청소기로 집청소하면 난리납니다
뭐 이리 시끄럽냐고 위에서 쿵쿵거려서 살수가 없다고 또 올라옵니다-_-
7~8시...부모님 맞벌이하시고, 저도 일하고, 동생들(고1.고3)은 야자하느라
청소시간이 저녁 7~8시 일수밖에 없습니다
뭐...덕분에 요새 저희어머님 32평 아파트 걸ㄹㅔ로 쓸고 닦으십니다;;;;;
그리고 그 아랫집 주인분이
사정상 안방을 안쓰시고 작은방을 쓰시고 계십니다
(안방은 주인분 어머님; 할머니께서쓰심)
그래서 인지 제방이랑 주인아저씨방이랑 겹치게 되는데요
밤에 컴퓨터 하면서 의자를 좀 왔다갔다하고.
허리가 뻐근해서 허리좀 뒤로피고 스트레칭좀하면
의자옮기는소리 (바퀴달린 의자입니다 ㅠㅠ),
허리피느라 재껴진 의자소리 (그 삐그덕소리 아시죠?) 난다고 또 뭐라합니다...
휴..하긴..새벽2시~3시 까지 하는것도 문제긴 하겠죠;;
덕분에 12시 넘으면 의자에 못앉고 무릎꿇고 상체새우고 컴퓨터 합니다-_-
그래서 핸드폰번호를 알려드리고 소리나면 문자로 연락달라고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리고 핸드폰번호 알려드렸는데
잠자느라 본의아니게 문자를 씹은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문자씹었다고 화나서 또 올라오십니다;;;;;;;;;
한번은 또 올라오시길래 얘기를 한번 해봤는데
자기가 무척예민한 사람이라고 어쩔수없다고 합니다.
여기는 공동주택이라 너희집이 이러는거는 폭력이라고
고소할꺼라고 계속 협박만 하십니다..
다른가족들은 안그런데 유독 그 아저씨만 그러십니다ㅠㅠ
이제는 밤에 (12시넘어) 제방에서 새어나오는 불빛때문에
아랫집까지 비춰져서 잠을 못자겠다고 하십니다..-_-
저랑 같이방을 쓰는동생은 고3입니다
동생은 매일 야자끝나고와서 컴퓨터로 인터넷강의 듣고
저도 이제 학교 복학하고 과제하다보면 새벽에 자는건 당연시한 일이될텐데
이문제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족 다 밤되면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뒷꿈치 들고다닙니다-_-
밤되면 소리날까 무서워 화장실 가고싶은것도 그냥 참고 잡니다
전세집도 아니고. 저희가 당당히 돈내고 사서들어온 집인데
남의집살이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저희 가족구성원이 어린애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고등학생2명. 대학생1명 있는거라
쿵쾅거리며 뛰어놀 그런 개념없는 행동할 나이도 지났고
정말 조용조용 살고있습니다;;
윗집 소음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은 많이봤는데
저처럼 아랫집때문에 고생하시는분은 없나요ㅠㅠ?
그리고 이런거 해결책은 없을까요 ㅠㅠ?
글이 본이아니게 길었지만
소중한 댓글하나 달아주셔서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