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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술값때문에 황당합니다.

니퀵 |2009.03.20 02:08
조회 1,282 |추천 0

너무 열받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내용을 얘기 하자면...

 

친구하고 종종 가는 bar 가 있습니다.

시원하게 병맥주나 몇병 마실려고 또 거길 갔죠..

가서 매니져하고도 얼굴을 아는 사이니까 농담따먹기 하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얼추 취기가 좀 올라왔을때 우리가 무슨 말을 하다가 나이도 있으신분이 그럼 어떻해요?

라면서 농담을 했는데 자기 서른 안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에이~ 넘었는데 모~ 하면서 말이 이어졌습니다.

 

근데 갑자기 매니져가 그럼 내기를 하자는 겁니다.

그러면서 조니워커 블루라벨(판매가 : 480,000원) 술을 가지고 오더군요..

우리가 됐다고 그만 하자고 하는데 자기가 술을 오픈하더군요..

내기 하기로 했으면 해야 된다면서요

 

우리는 좀 표정관리가 안됐죠.. 이건좀 아니다 싶은거에요..

매니져도 지가 좀 심했다 느꼈는지 기분나쁘셨으면 자기가 술값을 부담하던지

아니면 반반씩 부담하던지 하자고 얘기했습니다.

 

일단을 우리도 서로 정색하기도 모하고 해서 걍 술을 마셨습니다.

좀 아깝긴 해도 같이 먹었으니까 나중에 반씩 내던지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제가 너무 취해버려서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고 친구도 저 챙기고 그러느라 정신이 없어서 술값을 600,000원을 내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생각해보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그 bar에 찾아갔죠

매니져도 어제는 자기가 좀 심했다고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건 알겠고 일단 가격을 좀 절충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bar 사장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직원이 실수한 부분도 있고 하니까 100,000원 을 DC 해주겠다고 하네요..

너무한거 아니냐 엄밀히 말하면 매니져 잘못이 더 큰데 반반씩 내자 했더니

죽어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도 돈이지만 동네에서 장사하면서 이런식으로 했다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억울합니다.

경찰에 신고 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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