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4살 휴학생 이예요 ㅜㅜㅜㅜㅜ
다들이렇게 시작하니깐!!
월요일날 알바도 짤리고 (월급은 아직도 안주고ㅠㅠ썅썅바)
금요일날 남친한테 짤리고 (조카크레파스씨팔색이 ㅠㅠㅠ)
일요일날 면접도 떨어지고 (뭔가 합격할삘이 충만했는데 ㅠㅠ)
일주일내내 안좋은 일들만 자꾸 생겨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어요![]()
전날도 우울한 마음에 새벽 늦게까지 술을먹고 집에서 속좀풀고 피시방 ㄱㄱ
(백수의 하루 ㅠㅠㅠㅠ 암울합니다 )
친구를 기다리면서 네이트톡좀 보다가 친구가 왔길래 자리를 옮겼는데
네이트를 안끄고 갔나봐요
제가 원래 그런거 엄청신경써서 컴퓨터까지 끄고가는데...
자리옮기고도 컴퓨터키면 바로 네이트부터 키는데 그날따라
게임좀하다가 한시간후에 켜보고 싸이에 들어갔더니
사진첩,방명록 등등 다지워져있고 일촌이 다끊어져있는거예요![]()
일단 그자리로 가서 혹시 네이트온 켜져있지 않았어요?
제가 안끄고 갔는데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하니까
온지 얼마안됬다고 지가 올때 컴퓨터가 꺼져있었다고...
그때 싸이추적기가 생각나서 들어가서 확인해봤어요
제가 들어간것도 나오거든요 본인이름찍히고 아이피 찍혀서 나와요 !!
a컴퓨터 아이피에서 3시부터 5시반까지 계속 접속했는데
전 4시반쯤에 자리를 옮겼거든요
b컴퓨터에서 6시쯤에 다시 네이트를 키고 나서 안거구요
그럼 4시반부터 5시반사이에 들어온건 제가 들어간게 아니자나요
그자리에 앉은 누군가가 들어갔단거죠 아이피가 나오니까 알수있죠
근데 5시부터 5시반사이에 5번정도 들어왔더군요
그 자리에 있는사람 보니까 5시쯤에 피시방에 왔더군요
아놔 쉬밣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져따넌![]()
이러저러하다 아이피 다나오니까 솔직하게 말해라
이랬더니 당황스럽다는듯
제가 22살 쳐먹고 그런짓하겠어요? 이지랄하네요
계속 가서 뭐라고 화냈는데 아니라고 자꾸우기는거예요
안그래도 지금 우울의 극치였는데
싸이를 그렇게 만들어놓은거 보고 머리터지기 일보직전이었어요
무슨좋은일이 있을라고 왜이렇게 안좋은일만 생기는지 ㅠㅠ
(톡이라도 될려나ㅋ)
억울하다는듯이 계속아니라고 하면서
피시방컴퓨터는 자리옮기면 원래 재부팅된다고 그러는거예요
피시방 알바한테가서 물어봤죠 알바생이 맞다네요! ㅠ헐...?
제가 그피씨방 몇년단골이라 알바생보다 오래됨
저자리에서 키고갔는데 일촌다끊기고 싸이다지워졌다 말하니까
혹시 재부팅 안됬을경우도 있으니까 확인해본다고,,
사장님한테 물어봐서 씨씨티비 확인해줬는데 그새끼들 맞네요
야!니가 그랬어 안그랬어?
이러니까 대답없이 아이씨~이러고 자빠졌어요 ㅡㅡ 아나
절대 사과할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이새끼들 (남자3명있었음)
씨씨티비까지 있는데 말끝난거죠
끝까지 했다고 시인도 안하고 사과도 안하더군요
진짜 열받지만 이미 지워진걸 어떡해요 되돌릴순 없는거잖아요
솔직히말하고 사과받으면 넘어갈라고 했는데
남자새끼가 진짜 ㅄ찌질이 같이 쪽팔린지 고개푹숙이고 계속 아이씨~
그래서 제가 고소한다고 사과하지말던지 증거있으니까
그냥 가던지 맘대로하라고
그새끼도 회원더군요 피시방에 정보다있으니까
사과안하고 가던지 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일단 겁주니까 그때서야 잠깐만 나와보세요
이러고 밖에서 사과하네요 어줍짢게 대충 이상황 모면할라는듯
열받아서 그냥 피씨방 들어오고 제친구랑 한참싸우더니
제자리와서 사과하면서 어떡게 해드리면 될까요?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가리 망치로 찍어버리고 싶었음
근데 제가 성격이 모든것에 초연해서 그런지...
솔직히 고소한다고 제싸이랑 일촌과 추억들이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그거 고소해서 뭐라도 보상받아봤자 그 추억들 가치만하겠어요
그냥 그새끼 폰번호 하나받고 알았으니까 꺼지라고 했어요.
물론 제가 안끄고간게 일차적이 잘못이긴 하지만 뭔가 제운이 안좋은가봐요 ㅠ
평소에는 잘끄고 다니다가 그날따라 자리를 옮기고 네이트다시 안키고
하필 그한시간사이에 하필 그새끼들이와서 지워버리고..
열받는거보다 이제 안좋은일만 쌓이니까 꼭대기까지 다달어서
폭발의 단계를 지나 완전 멍때리고 있어요...ㅠㅠㅠ 속상합니다.
뭔가 운안좋은 시기인가봐요 완전 넋놓고 초연의 경지에 올라있는상태임.ㅜㅜ
톡커 여러분들 같으시면 어떻게 했을거 같아요?ㅠㅠ
///하하 일촌도 없는데 일촌하실분 환영 ㅎㅎ
제꺼들어와서 해주세요 ^^
뭐 볼꺼도 없지만 다시 꾸미면 되져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