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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 길은 애교뿐이란 말인가..ioi...

그대 남자... |2004.04.13 18:00
조회 1,027 |추천 0

제 프로필..20대 중반(중반이라고 믿으므로ㅡㅡㅋ) 남친 30...

사귄기 언 2~3년..결혼 앞두고 있음...

 

제가 성격이 다혈질입니다...이런 말하기 부끄럽지만, 다혈질에 한성격까지 합니다만...다른 칭구들하고는 이 나이 살면서 큰 트러블 없이 잘 살고 왔습니다...

유독, 유독 남친에게만은 기싸움을 하게 되는데요.....남친과 냉랭한 분위기가 흐를 때, 문제는 이 때...정말 욱하는 화로 인하여 나의 추악한 성격을 보이게 됩니다...(물론 남친이 잘못했다고 생각할 경우에만요..제가 잘못한 경우엔 두말 없이 사과합니다..==::)

 

얼마 전에도 큰 싸움이 있었어요 정말 위대한 싸움요...그 때도 늘 그래왔듯이 둘 다 이성을 잃고 할말 못할 말 다 해버렸죠..

근데 말이죠.......이래서 안 되겠다..란 생각이 뇌리에 스치는 거에욤...평생 두 눈 부리부리 맞대고 싸울 수 없겠다...싸우는 데도 뭔가 참신한 방법이......필요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욤...

 

그래서 이번엔 다른 방법.......여자의 최고무기인 애교로 밀고 나갔습니다...갖은 제스춰에 꾸밈말에........휴..........함 시도해 보자하구.......했더니..이건 모............완전 저의 완승였습니다...이럴수가..목에 핏대 세우고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할때는 씨도 안먹히더니...살랑걸리며 부탁하니 걍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했다하구............ㅡㅠ...........암튼 며칠 동안 밤잠 안자고 고민고민 했던 게..단 30분 동안의 애교로 순조롭게 백기를 받다니............참나.........

 

여러분들, 남자분들 알려주세요.........정말 애교가 그리 잘 먹힙니까...?!!

넘 애교로만 나간다면 곧 식상해하지 않을까요....(우려되는 부분입니다..저 같으면 애교로 밀고 나오면 우엑~ 할거 같애욤...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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