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2년정도 되어갑니다.
남편은 공무원공부한다고 매일 집에만 있습니다.
한 1년반정도 까지는 그럭저럭 집에만 있는 남편 참을 만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2년이 다되어간다니 아무리 참으려고 노력해도 터질것같습니다.
남편 핸드폰값이면, 가끔 누구만난다고 카드쓴다거나,등등 (물론 다 그럴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아주 뵈기싫어 죽을 지경입니다. 돈한번 갖다준적 없으면서 (내덕에 먹고 살면서).....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집도 늘려야하는데, 남들 아파트로 이사같다든지 하는 소리 들으면
정말 더 분통이 터지죠. 이제는 공무원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제발 돈좀 벌어다줬으면, 이제는 공무원 전혀 바라지도 않죠.
결혼전에도 몇년간 한공분데, 이제와서는 정말 포기했으면 좋겠어요.
매일 아침 난 출근하고, 남편은 집지키는 강아지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자기 와이프 출근하는데, 자기는 아무 느낌도 없나 하고 느껴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매번 내가 먼저 쌈(말)걸어서 일터트리면,
내가 왜이러는지 아무 생각도 없나, 나보고만 잘못했다고 .....,,,,
누구한테 터놓고 애기할 사람도 마땅지않고, ...좀 속이 후련해진것같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