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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음식물쓰레기 드시던 할머니.

3천원 |2009.03.28 19:34
조회 34,714 |추천 7

앗, 톡된네요~ ㅋㅋ

전 당연한일을 했을뿐인데..ㅋㅋ

 

소심하게 싸이주소...☞...☜

그리구 소설이니 어쩌니 하시는분들있는데

100% 제가 겪은 실화에요!!ㅜ.ㅜ

http://www.cyworld.com/189832

 

 

 

 

자꾸 올려달래요 =.=

http://www.cyworld.com/yani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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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 쓰는톡이라.. 덜덜..ㅜ

두서없지만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제작년 초겨울쯤,

 

반항기 충만!

싸기지 충만!

했던 제가 효녀로 변신하게된 계기가 이것때문이 아닐까요?ㅎ

 

 

2년전,

철없던 중딩시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부모님 속도많이썩였던 저는 (지금은 안그래요!! ㅠㅠ)

 

그날도 저녁까지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던중이였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입김 호호불며  

걸음을재촉하며 가고있었어요..

 

그렇게 멍때리면서 걷던도중..

 

한 할머니가 롯데x아 앞에 쭈그려앉아서 무언갈 하고있더라구요..

저희 지역이 도시가 아니기때문에 나물같은걸 파시는할머니들이 많아요.

그래서 전 그런거 파는줄알고 지나치려는도중..

 

자세히보니.. 뭔가 드시고 계시는거에요! ㅠㅠ

그 주위 상가에서 음식을 배달시켜먹고 그릇가져가라고 내놓은

짬뽕그릇의 국물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sos에서 본것마냥.. 제눈앞에서

실제로 그러고계시는거에요..

 

주위사람들은 힐끗 처다보고 지나치지만하더라구요 (이기적인 사람들..ㅡㅡ)

정말.. 마음아팠어요..

 

어린마음에 도움을 드리고싶어서인지 지갑을 열었죠 ..ㅋㅋ

지갑안에는..3천원? 정도 남았더라구요.. (용돈이 한달에 만원이에요 ㅜㅜ)

 

전 그 3천원을들고 할머니에게

 

" 할머니~적지만 이돈으로 빵사드세요 ^^* "

라고 말하구 꼬깃꼬깃한 삼천원을 할머니손에 쥐어드렸어요 ..ㅎㅎ

 할머니가 고맙다며 흐느끼시더라구요..ㅠㅠ (저도 울뻔했어요! ㅜ)

 

그리고 저는 다시 가던길을 갔죠~

왜이리 발걸음이 가볍던지ㅎㅎ

 

처음겪어본일이라..

설레기도하고.. 뿌듯하기도하구..

 

집에 들어가자마자 부모님 안마해드렸어요~

그러면서 그 얘기도꺼내구~

 

좋은일을하면 좋은일만 생기나봐요ㅎㅎ

그다음날 부터 좋은일만 생기더라구요 ㅋ.ㅋ

 

 

 

내용이 길었나요?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수7
반대수0
베플금잡초|2009.03.31 08:16
나도 그런분 봤어 난 용돈도 안받거든... 다 내가 벌어서 쓰기 때문에 돈 완전 아끼거든. 근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 지갑에 만원짜리 8장이 있었어. 그근처 분식점이 있는데 ... 식권이라고 하는거 -_- 그거 30장 끊어서 드렸어. 75000원 하드라 ; 내가 식권드린 분은 할아버지였는데 몸이 안좋아보였어 우시는거 보고 나도 너무 맘이 아팟어 눈물이 났어. 근데.. 그뒤로 나 쫄쫄 굶었다...-_-;
베플OS|2009.03.31 10:27
글쓴이 자네 지금부터 좀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텐가? 자네같은 사람이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좀 더 많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지금 3천원준 행동도 너무 훌륭한 행동이지만,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여러사람을 도와줄 수 있도록 지금 현재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 같네... 전혀 남을 돕지 않는 부끄러운 1인이...(이런 내용을 보면 너무 부끄러워 집니다.)
베플운영자|2009.03.31 09:09
정신차렸구나 오늘따라구라티가많이나는톡이 좀있긴하지만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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