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를 알게된건 친구(?)라 할 수 있는 부부가
캐나다 영주권자여서 벤쿠버와 한국을 오가면서 살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평창과 벤쿠버의 불미(?)스러운 일 때문이었을까...??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냥 미지의 도시였던...ㅡ.ㅡ;;;;
이곳에 내가 어학연수를 오게 되다니 나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죠.
사실 제가 캐나다 어학연수를 생각하고서...
내가 생각했던 도시들은...동부쪽의 도시들.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에그먼튼이었는데
캐나다를 잘 아시는 분께서
"토론토"는 캐나다의 중심되기에 그리고 토론토엔 좋은 대학들이 많다 하여서 솔깃했었고.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로 가서 어학을 해도 괜찮을꺼라 이야기 하셔서...
그리고 "몬트리올"은 두가지언어(영어와 불어)를 사용하는 동네라 해서...혹했었죠...ㅡ.ㅡ;
"에그먼튼"은 인터넷을 뒤적였을때 한국인이 별로 살지 않는 동네라 해서 가고 싶었고...
바.뜨. 친구중에...엘버타 주립대를 다니던 친구왈(엘버타 주립대는 에그먼튼에 소재하고 있음)
"거기 2월엔 영하 35도 까지 가는데 괜찮겠냐??"와 "거기도 한인은 많다"
라는 말에...온 가족이 말렸고...ㅡ.ㅡ;
(귀차니즘때문에 꼼짝도 안하고 집에 은신하고 있을거라고...)
동부는 다 추울꺼란 생각으로 다 제껴졌고....
그러다 찾아진게 벤쿠버 옆의 섬인 빅토리아로 점쳐졌죠.
(참고로 빅토리아에도 매이저급의 학교들이 소재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PGIC등등...)
바뜨 유학원 오빠왈...챙겨주기 힘들테니 그냥 벤쿠버에 있는게 좋을거 같다는 말과
빅토리아는 휴양과 여행지라는 말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옮겨갔죠. "벤쿠버"란 동네로...
9시간의 비행과(맞나?? 아파서 비행기에선 잤기때문에...ㅡ.ㅡ;)공항에 도착해 왔다는
방송에 깼던 후 바로 만난 눈 덮인 휘슬러...정말 멋지더군요.(2월에 도착해서 lucky 했죠^^)
이민국에서의 긴 기다림 그리고 유학원에서 만난 여유있는 사람들...
그리고 얼마 후 만난 친절함과 자상함이 보이는 홈스테이 파덜과 마덜...
그리고 벤쿠버에서의 내 새 패밀리인 동생들을 만났죠.
그게 저의 벤쿠버와의 만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