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들 때문에 화가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몇일전 전 고향에 내려가따가 어제 새벽에 서울 강남센트럴시티로 상경을 했습니다.
새벽 3시에 도착을 했는데 버스도 없구 지하철도 없는지라 택시 승강장에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섰죠.
저도 물론 줄을 섰습니다. 30분~40분을 기다리니 택시를 탈수 있었죠
택시를 탄후 목적지를 말했습니다 ~
나 : 아저씨 옥수동이요 ~
그러자 아저씨의 표정이 변하더니 저한테 한마디 남기더군요 ~
택시기사 : 내려서 다른택시 타세요........;;
어이가 없는 저는 멍하니 앉아 있다가
나 : 저보고 지금 내리라구요 ??
라고 말을 했죠 ;; 그러자 지금 장난 하냐고 ~ 지금 자기도 엄청 기다려서 손님 태웠다고 하며
택시기사 : 고작 5~6천언 벌려고 지금까지 기다린줄 알아요 ??
헐........저도 그때부터 오기가 생겼죠 ㅋㅋㅋ
나 : 아저씨 승차거부 하신거 신고하면 우째 되시는줄 아시죠 ??ㅋㅋ
택시기사 : 신고해라 신고해 ~
나 : 진짜요 ??
전 112를 눌러 통화버튼을 누르려던 찰라에 아저씨...출발 하더군요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한 저는 요금을 지불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던 중
택시가 불법유턴을 하더니 저에게 마지막 1마디를 남기고 갔습니다
택시기사 : 야이 개XX야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 내가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간다 ~
하며 침을 뱉고 가더군요....더웃긴건 제가 욱해서 사투리를 쓰니 살짝 돌아갈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네비게이션 역활도 해줬습니다 ;; 경제가 어렵다지만 한두푼 더 벌려고 택시들 승차거부 하는거 진짜 못봐주겠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앞뒤 안맞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