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쯤 친구만나려고 강변역에 갔는데요.. 터미널입구에서 어떤 여자분이
이상한거 아니라면서 답변 몇가지만 해주고 가라길래
평소에는 그냥 갔을텐데 ..ㅜㅜ 미쳤지증말..
아무생각없이 질문에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근데 답변다 끝나니깐 몇가지 화장품 테스트를 해줄테니
따라오라구 하더군요 .. 그래서 금방끝나겠지 싶어서
따라갔더니 뭔 봉고차? 암튼 차안에 들어오라는겁니다.
그래서 차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표끊어야된다구 가려구 했더니
그럼 시간보구 남으면 하자는겁니다-_-..
표를 미리끊어놓을껄 ㅠㅠ
괜히 그여자 만나서 얘기하느라 차 시간도 놓치고
30분뒤에껄 끊었습니다. ㅠㅠ
그여자 끝까지 따라오구.. 어찌해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이건 앙띠니아라는건데 피부관리실 같은데 들어가는거라면서
원래는 비싼데 지금 뭐 할인해서 준다나 어쩐다나 막얘기를 하다가
한달에 5만 5천원씩 10개월을 내라는겁니다.-_-
그말에 깜놀.. 전 아이오페꺼 샘플사서 쓰고있거덩요-.-..
스킨로션 20미리짜리 3개씩이랑 수려한 아이크림 30장해서 만육천원엔가 샀는데...
근데 550000만원짜리 화장품을 사서 쓰라는데 어떤사람이 안놀래나요 !
암튼 그건 너무 비싸다고 어쩌구 정색하고 얘기하니깐
피부에 너무 인색한거 아니냐 어쩌냐 하면서 뭐라뭐라 하는겁니다.-_-...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럼 한달에 화장품에 얼마정도 투자할수있느냐 물어보길래
3~4만원정도 쓸수있다고 하니깐(솔직히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했지만..ㅠㅠ그여자가 절 너무 무시하는것 같길래 이랬습니다..ㅜㅜ)그럼 자기가 몇가지 골라줄테니깐
3만원씩 10개월을 내라는겁니다.
그렇게 해서 기초랑 다른거 합해서 총 8가지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ㅠㅠ
스킨푸드꺼도 비싸서 안쓰고 있는데 30만원짜리 화장품을 사다니...
정말 미쳤었나 봐요..ㅠㅠ
이거 환불받고 싶은데 환불될까요ㅜㅜ?
아그리고 어제 그여자가 팩트를 상자에서 빼서 가방에 넣어가라고 줬습니다..
친구집가는 버스안에서 화장도 좀 고치구 가라구요 ㅠ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팩트를 사용해버렸습니다. ㅠㅠ
이건어떡하죠? 가격보니깐 78000원짜리던데 .. 이거는 물어줘야겠죠..?
이화장품 계속써야 될까요? 아니면 환불 받아야 할까요?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