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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면서,

안녕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이렇게 편지를 쓰다니 생소적인걸?

너를 알게 된지도 이제 1년이 다 되간다.

그러고 보면 시간 참 빠른 것같아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야

서로 사는 곳이 멀어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연락은 꼬박 했었는데

어느새부턴가 연락이 잦아지더니 어느샌가 부터 너가 날 피한다는 생각이 든다

둘이 싸운 것도 아닌 데도 그냥 그렇게 느껴져.

그냥 너가 좀 미워져서 나도 너한테 연락안하고 그랬어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먼저 연락안하면 연락 안한다던 니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

난 너가 그런다는거에 좀 서운했지...

연락도 끊기고 못 만나다보니 그런 서운감도 사그러들었다.

 

그렇게 너랑  한달정도 연락 끊겼는데 너는 잘 지내니?

휴학하고 공부한다더니 공부는 잘 되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너의 생활도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 니 생각 하는데, 너는 내 생각 조금이라도 하는건지 니 생각을 알 수가 없다.

내 생각은 그래, 다시 너랑 연락도 하고 예전 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구.

 

니가 이 글을 읽으면 내 마음도 전해지겠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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