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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과 신부님!

가리봉짱^^ |2009.04.09 23:35
조회 213 |추천 0

지하철 애피소드 ONE

 

무더운 어느 여름날 번잡한 1호선 국철을 타고 출근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여도 아시겠지만 다른 러분지하철 호선 보다도 유독 1호선이 제일 많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gogo

지하철 타보시면 여러분류의 사람들이 많이 탑니다.

상인도 있고 학생들 부터 직장이 까지...

주위를 둘러보니 제앞에 스님이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코를 심하게 고시더라구요

자리를 잡지 못해서 선채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한 3정거장이 지났을 무렵...

사건은 여기서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하얀 정장차림으로 한손에 성경책을 들고  타시는 신사분이 계셨습니다.

전 처음에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이 시구나 하고 생각했죠.

지하철이 출발하자마자 그분이 큰 목소리로 이렇게 외치 시더군요~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 이시니 우리의 죄를 사하였노라!!!

어찌나 목소리가 크시던지 지하철 안이 쩌렁쩌렁 하게 울렸습니다.

아침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이 부족한터라....

주위사람들이 그 신부님을 말려 보았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제앞에 계시는 스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스님: `거 조용히 좀 합시다`

여기에 굴할리 없는 신부님 께서는 눈가에 이슬을 먹금은 채로 계속해서

신부님: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 오 하나님~~~~~

을 외치고 계셨습니다.

단단히 화가나신 스님은

스님: 사람말이 말 같지 않아!!!

하고 큰소리로 신부님을 째려보시며 얘기하셨습니다.

여전히 오직 하나님을 찾고 있으신 신부님은 전혀 스님의 말을 듣고 있지 않으셨습니다

한마디로 X까는 거였죠.

이에 격분한

스님: 말로 해서는 않돼겠군...

하시더니 흑이 잔뜩 묻어있는 고무신을 신부님 면상에 정확히 던지시는 거였습니다.

스님: 말로 할때 듣지 X같은!

여기에 이성을 잃으신 신부님은 가지고 계시던 묵직한 성경책을 스님의 면상에 정확히

던지시면 한마디 하시더군요.

신부님: 이런 X같은 쉐이야 보자보자 하니까 내가 보자기로 보여!

            이 땡중 오늘 내손에 죽었어!!!

하시더니 스님을 향해 벌처럼 날아 가시더군요~

이때 부터 저는 생라이브 아마추어 K1을 보게 되었습니다.

호리호리 하게 생기신 신부님은 권투를 배우셨는지 손이 매우 빠르셨고 

스님께서는 평소에 수련을 잘하셨는지 매집은 상당하시더군요!

여기에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궁금하셨을 겁니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

그렇게 한창 아마추어 K1을 하시던 두분은 결국 스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유는 매집이 워낙 좋은 것도 있으셨지만 신부님의 약점이 잡히고 만것이죠!

신부님은 계속 스님의 머리카락을 잡으려고 애를 썻지만 정통 소림사 스타일 이셔서

머리카락이 있을리 놓만무했죠... 그 기회를 놓치실리 없는 스님은 잽싸게 신부님의

머리카락을 구렛나루에서 부터 뒷머리 까지 움켜 쥐시더군요~

신부님: 아~~~~ 치사하게 머리카락을 잡어 놔! X발!!

스님: 너 같으면 놓겠냐~~ X같은!

결굴 그렇게 머리채를 잡히신 채로 3정거장을 가시더군요..

그광경을  지켜보고 싶었지만 중간에 갈아타는 관계로 끝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내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의 모든 성인군자도 화가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구나...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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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십년전에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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