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주년을 바라봅니다.
한 한달전부터 고민해왓던거 같네요.
헤어져야하나..말아야하나..
한번씩막말할때마다
헤어지잔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
왜냐면...
못고칠줄알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고쳐졌기때문이에요.
자기혼자 욕을 시부렁시부렁 하긴하지만..
저한테대고 욕하는건 다 고쳤으니까요..
언제부터였을까요..
가슴이 너무답답하고 터질것만같았어요.
가슴이계속쓰리고아프고..
가만히있는데.. 눈에 눈물이고이고..
아직 나는 하고싶은거많고 놀고싶고 이런나이인데
남자친군 무조건 가둬두려하니까요..
남들다하는 싸이.. 저 탈퇴당해서 못하고있구요..
친구도 허락없인 못만나요.
남자관계복잡하거나, 자기맘에안드는친구들은 절대못만나구요..
남자친구때문에 인연끊은친구도 한명있네요..
항상 어딜가든 절 데려가야하고..
난 그자리가 불편한데..
제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는지...........
자기는 그게 사랑이라 생각하는데.
전 아닌걸요..
잘알지도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난 얼마나불편해하는데...
하여튼3년간 좋았던기억보다.... 힘들어한기억이더많은거같아요.
남자친구있어도 할꺼다하는 친구들보면 부러워요.
남자친구만나면서..
친구도많이 잃은거같고..
제가 하고싶은거 못해본것도 너무많은거같고..
성격도 엄청 활발했는데.......... 소극적으로 변해버린것만같아 너무슬퍼요.
남자친구가 저보다7살연상인데
자긴 제나이때 해볼꺼 다 해봤을텐데
전 못한다는게 너무 억울하기도하구요..
이런얘기하는건우습지만.. ㅎ
고3때만나서..
그흔한 나이트,클럽 이런데 발들인적도없고
새벽까지 논적도없고.
대학교 MT / OT 등등.... 다 못가봤어요.
학회장. 총대오빠.. 들과 학교일로 연락하는것조차 막았으니까요.
대학졸업했는데. 아무런추억도 남아있지않은거같아요..
덕분에,
공부는 열심히했던거같네요 ㅎ...
전
헤어짐을 쉽게생각하지않아요..
쉽게헤어질꺼면 애초에 사귀지도않았겠죠..
이제껏 사귀면서 헤어지잔말 딱1번한거같네요..
그건 여자관계일이라. 도저히 용납할수가없었기때문에..
그래서 더더욱힘든거같아요.
헤어지잔말도못꺼내겠고..
자신이없어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헤어지는방법좀알려주세요..
힘들어도 그만할래요..
이젠 저도 제가하고싶은거하고.. 뭐든제위주로 살고싶어요. 날위해서..
이제껏 남자친구삶은 대신살아온거같아서..
제삶을찾고싶어요.
3년이면 솔직히 짧은기간은아니니까..
볼거 못볼거같이봐왔으니까..
문자로 하는건 서로에대한 예의가아닌거같고.
만나서 얘기하자니, 얼굴보고선 차마입이 안떨어질꺼같아요.
남자친구가 싫어진건 아니니깐요....
도와주세요 제발.
이럴땐 어떡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