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지금 21살 부산사는촌놈중 하나 . 이름은 김민수이다
아버지,어머니,나,누나 이렇게 4식구가살고있는 한 가정이다
초.중.고 말썽만피우고
남들 사고친거 해볼거안해볼거
다해보고 철부지가 없었다...
우리 아버지는 평생 일과 집밖에모르시는분이셧다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아버지 친아버지인
내게 친 할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고 돌아가셧다 나는 할아버지 얼굴도 기억하지못한다 너무어렸을떄라 .. 그토록 어렵던 형편속에서 가고싶어도 공부를하고싶어도 돈이없어 초등학교도 채 졸업하지못하셧다.어린나이에 공장에 문뜩들어서게되었고 몇십년동안 배운기술로 그토록 아버지꼐서 꿈을꾸시던 대광당이라는 금방하나를 차리셧다.가게안에 작은방한칸이잇었는데 거기서 4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았고 몇년을 살아갔다.어느날 어머니 손잡고 아버지손잡고 집한채를 보러갔다.거기가 지금 살고있는 우리집이다.
나는 초등학교떄부터 말썽만피우던 어린시절 가게 이미지만 망쳐놧고 집에 도움하나 되지못한 철부지없는 막내아들이다.올해나이로 21살이지만 지금도 세근이덜들었고 철부지가없는것같다.어느 누구에게 사람에게는 운명은다있다 어떻게 죽을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작년 2008년 12월6일 토요일
성남에서 오는 친구를 마중하러 가기위해 잠시 밖에있었다 그 시각 저녁 9:20분이었고 그뒤에 상황은 내가 생각도 상상하지도 못할일이 벌어질거라곤 .........
9:40분쯤 울음을 토해내듯 어머니에게 전화한통이걸려왔다
어머니 : 아들 지금어디야 ?
나 : 지금 밖인데 무슨일있어요 ?
어머니 : 지금 빨리 집으로 와
나 : 무슨일이에요
어머니 : 지금 아빠가 이상해 .. 빨리와 ..
나 : 네 ?! 아빠가요 ?! 네! 지금 당장갈꼐요
나는 전화를끊자마자 헉헉 거리며 집까지 뛰기시작했다
집에 도착하니 집현관문은 열려있고 방이란 방에는 불이다켜져있었다 아버지 주위로 동네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모여있었다
이게 무슨일인가 ..
아버지에게 달려갔다 이상한증세를 보이셧다 한팔을 계속 돌리고있고 눈은 초점이없는상태고 천장만 바라보고계셧다
나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손이 덜덜떨며 119에 신고를했고
얼마 지나지않고 구급차가 도착했다 구급차를타고가면서 구급대원 아저씨와 대화가있었다
구급대원 : 혹시 아버지께서 어디 편찬으신데있으세요 ?
나 : 몇달전에 늑막염이있었어요
구급대원 : 아 ..다른곳은 아프신데는없구요 ?
나 : 네 병원에서 늑막염말고는 건강하시다고했어요
구급대원 : 어느병원에 가서 치료받았나요 ?
나 : 부산대학병원가서 치료받았고 약만 잘먹으면 낳는다고했어요
구급대원 : 그럼 부산대학병원으로 갈까요 ?
나 : 네, 그렇게해주세요
잠시후 아버지는 의식이없어졋고 다급한상황까지갔다
구급대원 :지금 아버님꼐서 의식이없으시니 인근병원에가서 상태부터 확인하죠 ?
나 : .............뭐 .. 생명에 지장만없다면 그렇게하죠..
구급대원 : 알겠습니다.
좋은강안병원에 들어섰다
CT 촬영에 들어섯고 나는 결과만이 기다리고잇었다
의사 3명에서 사진을 체크하고 훌터보더니 자기네들끼리 하는말이
내귀에 울렷다
나는 사진봐도 잘모르겠는데 ?
선생님은 아시겠어요 ? 아니 나도 잘모르겠는데 ?
이게 말이되는소린가 ....
문뜩화가 났고 진짜 마음같아서는 한대 쥐어박고싶었다
응급실로 올라가 의사하나가 와서 하는말이 뇌출혈이 의심된다고 약투여해서 혈관만 뚫어주면 괜찮아질수있다고했다
우리 가족과 이웃주민들은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왜 ? 일단 생명에위험이있고 살리고봐야한다는 생각뿐이었기떄문이다
약을투여하였지만 증세는 더 심해졌다
이병원에서만 1시간30분을투자했다
의사가 일단은 큰병원에 가봐야한다해서 동아대학병원에 연락을했다
동아대학병원으로 옮겨지고 ....
MRI를 찍고 한참뒤 결과가나왔다 MRI로 나온 사진몇장을 보여주며
의사가 한숨을쉬고 망설이다 입을열었다
의사 :지금 보이시는게 아버님 뇌 사진입니다.보시다시피 한쪽뇌가 90% 이상은 죽은상태이고 뇌가 한번 죽기시작하면 4시간안에 죽습니다.내일 곧장 수술들어간다해도 3일이 고비일겁니다.아버님께서 살고자하는 의지만있으시면 희망은보입니다만.....
의사는 말문이막혔다...
다음날 7일 1차수술에 들어갔고 1차수술은 성공적으로 잘되었다고했다
8일쨰되는 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9일쨰되는 날 2차수술을앞두고 수술해도 사망할가능성높아 약물 투여를 하였다.
10일째 되는 날 나는 평소와 같이 미월드라는 작은 놀이동산에서 일을하였고 병원에서 연락한통이왔다.지금 병원으로 빨리 오라는....
일을뒤로한채 병원으로 급하게갔다.의사를만났고 의사가 말했다
의사 : 음 ............일단 지금 상황으로봐서는 아주 위험한상태입니다.1차수술들어갈떄 말했다시피 아버님이 살고자하는 의지만 있으시면 희망은보입니다.
나 : 그래서 지금 어떻게....
의사 : 마음에 준비를 하시는게 ........................
나 : 그럼 오늘안으로 돌아가실수있단말입니까 ?
의사 : 확실히 장담은못하지만 오늘이될수도있고 내일이될수도있습니다만 .. 직접적으로는 말씀을 못드리지만 마음에준비하셔야할꺼같습니다 .
나는 그저 눈물밖에안나왔다 ...그저 그저 ... 눈물만 흐를뿐이었다
10일 저녁 8시 담당의사에게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중환자실로 빨리오라는 ..
나는 그떄 느꼇다..아...........마지막이구나 ............
중환자실들어서자마자 보이는건 아버지..
아버지옆에 의사와 간호사 ..
의사는 심페소생술을하고있었고 ..눈에서는 눈물이 고이고있었다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2명..
그 모습을 지켜보고잇었을뿐이고
아버지 입과 코에서는 피가 역류해서 흘럿다
선생님 .. 그만하세요 ..
그만하시고......... 아버지 아프겠어요 그만 하세요 ...
아버지 마지막까지 아프게해드릴수는없자나요 ....
의사 : 고인 김현수씨 2008년 55세 8시10분에 사망하였습니다 ..
하얀 백지처럼 .....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
가슴이 아리고 .. 아프고 ..찢어질듯..
눈에서는 눈물만흐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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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진 항상 화목한가정만을 꾸미실려고했고
가게와 집밖에모르시는분이셧죠
언제한번 마음편하게 여행도못가시고 그저 가족 먹여살릴려고 가게에서 365일 앉아계셧던 아버지
먹고싶은거 제대로 못잡수시고 가족외식 한번하지못하고..
아버지 살아생전 쑥스러워서 말 하지못했지만
지금에서야 천 번이든 만 번이든 지겨워서 듣기싫을정도로 하고싶은 말이있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
살아생전 효도한번못해드린거
어머니께 꼭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
아버지 좋은곳가셔서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지내시구요
엄마 누나 저 잘 지켜봐주세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아버지 ♥ 사랑합니다 ...................
-아버지께서 사랑하는..아버지를 사랑하는 세근없는 아들 민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