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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저희학교 급식입니다. 정말먹기싫어요..

짜증납니다, |2009.04.12 14:51
조회 52,621 |추천 3

헤드라인이네요...^^;

그런데 악플이 생각보다 올라오는데요.

편식쟁이요? 일부러 빈곤해 보이게 찍을려고 한다구요?

진짜 장난치시는지? 님들은 저런급식 3년동안 먹는다는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줄 아세요?

아줌마 한테 더 달라고 하라구요? 그럼뭐해요? 아줌마가 더 막장인데?

아주머니왈 : 뒤에사람도생각합시다~!!!

이럽니다?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앞에애들은 듬뿍듬뿍 퍼주고 좀 뒤에가면

모자람을 느끼니깐 뒤에애들은 완전 쪼끔 줍니다.

제가 2학년때

분명히 그날 메뉴는 짜장과 쫄면이 등등 나오는 것이였는데

쫄면이 없다는겁니다ㅡㅡ 그래서 저 그때 김 받았습니다.

근데ㅋㅋㅋ세상 누가 짜장에다가 김을 싸먹어요.

그리고 김싸먹는데에서 화가나는게 아니고 애들급식에서 어떡해

모자랄수가 있냐는거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깐 사람 미치고 팔짝뜁니다.

그리고 뭐요? 군데가라고요? 겨우 중3한테 그런말 던지고 싶으세요?

저 여군될생각 곧죽어도 없구요,

국? 콩나물? 국은 아줌마가 나물놓을때부터 잘못놓았구요 제콩나물국은

분명히 아줌마가 준겁니다. 아, 그리고 2400원 줄테니깐 더 맛있는거 사오라구요?

돈주시면 사올수 있습니다. 진짜 저 1학년때 천원가지고도 저거보단 적어도

컵라면 하나가 그때 그 급식보단 더 나았어요.

그리고 나물 왜 안받았냐구요? 한번 먹어보시고 그런말씀 하셨음 좋겠네요.

물론 맛보게 할순 없지만요 진짜 남일이라고 너무 막말하시네요.

그리고 저 굳이 톡될려고 쓴것만은 아닙니다.

그냥 저는 맨날 제친구랑 급식으로 골머리 앓고 있는게 너무짜증나서

단지 올렸을뿐 톡될려고 했던건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오해하셨던 분들은 오해 푸시길 바라구요. 

그리고 어제와 오늘 급식도 보너스로 올려드립니다.

진짜 글보면서 저를 동정하시는분들도 잇고 욕하시는 분들도있는데,

진짜로 저는 급식잘나오는학교만큼 부러운학교가없어요..

진심입니다..."니네집은얼마냐잘사냐" 이런말들이 악플중에 제일많은데요...

저희집이요? 그냥저냥 평범하지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아요.

근데요 저희랑 비슷비슷하게 돈내고 급식 호화롭게 먹는 대X중이나 평X중은

진짜 뭔지....현실을좀 생각해주셨음 좋겟네요.

배불리먹는거요? 예, 감사히 생각하죠. 근데요 제발 현실에 맞춰서

지금 급식 안하는 학교가 어딨어요? 도시락이요?

저희학교에서는 무조건 급식비 다 내야됩니다.

그리고 오죽했으면 선생님들 조차도 급식 안드시고 시켜드십니다. 여선생님들 제일많아요.

모범을 보이셔야할 선생님분들 조차도 시켜드신다는건 말 다한거 아닌가요..?

남일이라고 너무 막말하시는거같네요. 자제해주세요,

그리고 급식값은 '대구' 기준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라구요.

요즘 대구 실업률 장난아닙니다.

물론 전국이 그렇겠지만 대구 많이 죽고잇어요ㅠㅠ

하루끼로 치면 싼거겟지만 그가격을 한달치로 친다면

또 그렇게 싼가격은 아니지 않을까요?

 

완전 황당하네요 지금 저한테 악플 다시는 분들 다 나이 있으시는 분들이죠?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데요님들이 먹는거 아니라고 뭐 배부른 소리 어쩌고 하시는데 실제로 드셔보시고나 그런말 하세요. 진짜 왜자꾸 저만 나쁜사람으로 몰아요ㅋㅋㅋㅋ 자기들이 먹는거 아니라고 진짜 막말하시네요? 아네 그리고 나물이요? 근데요 나물안받은거? 네네 다 제잘못입니다 근데 국이랑 나물이랑 둘중 한개만 받는거 아니거든요ㅋㅋㅋ뭔 미친댓글이 다있네 다~~같이 받는거거든요? 근데 아줌마가 국자리에 나물 얹혀줬구요 편식이고 나발이고 음식간부터가 잘못됐어요 진짜 쓴맛 장난 아니구요 꼬지같은건 소스가 너무 짭니다.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편식어쩌고 하시는데 저 편식안하거든요? 그리고 여기 올린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그냥 하도 답답해서 올렸는데 이렇시니깐 제가더 황당하네요. 여기서 대체 기아난민이 왜 나오는지ㅡㅡ? 물론 우리나라가 기아난민촌이면 저정도 밥이면 진짜 신에게 감사해야겠지만 우리나라 지금 그런사정 아니잖아요? 제말은 왜 다른 학교와 같은 돈을 내고 우리는 거지같은 밥을 먹고 있냐는겁니다 급식 신청 무조건 해야되구요 밖에 못사먹습니다. 입장 바꿔서 님들이 이런 급식먹고 동생이, 자식이 이렇게 부실하게 먹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참 밥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겟네요. 

 

짤렸지만 국통엔 방울토마토 3개..이날 식단표에는 원래 '요구르트'가 나와야했습니다.

 


이건 오늘급식, 김치류가 무려 2개! 보너스로 귀여운 달걀도 감사합니다.

밥과 노른자를 함께 먹는다고  목구멍이 저승으로 가실뻔 했습니다.

만두국 아니였음 ....휴....

아! 그리고 밥을 많이 푼다고 하시던데ㅎㅎ

저는 맨날 밥이랑 국이랑만 먹어서...밥을 많이 풉니다ㅠㅠ

그렇다고 뚱뚱한건 아니구요...그냥..뭐....반찬없이 밥만 먹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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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모여자중학교에 다니는

중3 여학생입니다.

휴..진짜 저는요 저희학교 급식만 보면 한숨부터 납니다..

식단표에는 정말 그럴싸~하게 되어있는데,

막상 밥받으러 가면 ....아 진짜 밥먹기가 싫어집니다.

진짜 뭐 다른분들이 보시면 진짜

뭐 장난치냐, 밥먹을수있으면 감사히 여겨야지 등등의 말이 날라올수 있는데요..

진짜 먹어봐야 압니다ㅠㅠ

제가 급식 관련된 글을 꽤 봤는데요..어떤분 학교는 반찬통이 4개더라구요..

근데 투정을하는ㅡㅡ 진짜 뭐 한마디 적고싶었습니다.

4개나 나오면서 투정하는...저희는 뭐..반찬통 3개중에서 2개만 나올때도

꽤 많습니다.

진짜 한끼에 2400원인데요 싼편도 아니면서 밥은 왜 이따위로 나오는지 진짜 ...ㅠㅠ

이런건 진짜 사진아니면 증거물이 될수없겟죠..

벌써 제가 세이홈피에 올렸는데 매일 투데이 10도 못넘기던 홈피가 그날 하룻동안

투데이 50넘었었습니다. 저도 진짜 완전 깜짝놀래서;

아무튼 저희학교 급식이예요~

 


▲09/04/08일 급식

*식단표 : 비빔밥/고추장볶음  콩나물국  꼬치통갈비구이/데미  글라스소스 숙채나물

               배추김치

ㄴ뒤죽박죽 급식...김치라면서 깍두기가 나오는..이건 제 식판 아니구요

제 친구식판입니다- 반찬통좀..봐주세요..

정말 미칩니다. 이게 2400원짜리 급식인가요? 도대체 왜 반찬통 한곳이 비어있는지..

콩나물국은 또 어디로 간건지..정말 아줌마들 너무합니다. 나물을 저기에 놔두면 대체

국은 어디다가 놓으란 말인지..

 

이건 제급식판입니다↓


▲(위와같은메뉴)

ㄴ같은메뉴라고 느껴지세요...?

저는 저희학교 비빔밥이 매우매우 입맛에 안맞아서 그냥 저날은 나물 안받았습니다.

근데ㅋㅋㅋ막상 받고나니 저모양이예요....진짜 반찬으로 뭘 먹어란말인지..

후식으로 먹어야할 꼬지를 밥과 함께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진짜 이날이 제일 최악이였던것 같네요.

 


▲09/04/09일 급식

*식단표 : 흰밥  다슬기국  돼지사태찜  김가루야채무침  배추김치

ㄴ예,이번엔 식단표 대로 나왔네요. 근데 진짜 그럼 뭐하는지?

제 밥좀보세요...먹을께 없어서 늘 밥이랑 국만 먹습니다.

그리고 김가루야채무침...그건 선생님분들이나 좋아하시지 애들은 별로 안좋아해요.

배식구 가보면 버리는 음식이 그음식이 그음식이예요..

그리고 국..ㅋㅋㅋㅋㅋ다슬기탕? 저 제친구들꺼도 다 둘러봤는데 다슬기는 커녕

다슬기 껍데기도 못봤어요 진짜, 그리고 제일 오른쪽반찬...솔직히 식단표 아니면

무슨 반찬인줄 아시겠어요? 돼지사태찜입니다..사태..ㅋㅋㅋㅋ걍 말만 붙이면 다 사탠가

봅니다. 사진찍고 보니 무슨 깍두기 떠다니는건줄 알았습니다.

양도 진짜ㅋㅋㅋ완전 짜게주고요. 음식이 짜다는게 아니고 양이 너~~무 짭니다..

아! 그리고 간도 완전 짜울떼 있어요 쓰고 싱겁고 짭고..생선은 비릿내 굿..

 


▲09/04/10일 급식

*식단표 : 흰밥  삼계탕  돈나물미나리무침  함박스테이크/소스  깍두기

ㄴ내참내.....삼계탕...아무리 단체 급식인건 알겠지만...닭 너무 안넣었어요..

무슨 조각조각...진짜 저때 닭 몇조각 먹엇는지 셀수있을 정도로 적게먹었어요.

그리고 돈나물미나리무침? 저건또뭔지...돈나물이 대체뭔지..

저것도 애들 아~~무도 안먹었구요.

깍두기 완전 ...ㅡㅡ

근데 문제는 저정도의 급식이 제일 나은거죠?

 

정말 사람 미쳐버리겠습니다.

뭐 요구르트 같은거 나올때도 요구르트도 나중에 급식실에서 밥다먹고

반에가서 요구르트 주면서 식판 한칸 띄어놓구요 4/22일 식단표 보이깡

*참치김치볶음밥  푸딩  오징어젓갈무침  배추김치  딸기우유

ㅋㅋㅋㅋㅋ저 이학교 다니면서 딸기우유 처음봅니다ㅋㅋ

근데 식단표 그럴싸해 보이죠..? 근데 막상 먹을꺼 없습니다. 오징어젓갈? 이거밖에

없겠죠? 딸기우유도 보나마다 반에 가서 줄께 뻔하구요 설마 밥과 푸딩을 같이 먹진

않겠죠..? 김치 완전 ....ㅡㅡ

그리고 한달식단표..중에서 밥 색깔이 안바뀝니다. 다~~~~ 흰밥 흰밥...

쌀값이 올랐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작년보다 더 못합니다.

작년에 그래도 밥색깔이라도 자주바꼈지..진짜 맨날 흰밥...

밥도 이제 질립니다.

진짜 제 친구 흐배 할거없이 끼니 거르는 애들 꽤있구요.

그리고 제가 1학년때 제친구 깍두기에서 파리 죽은거 나왔었습니다.

그거 급식 아줌마가 보시드만 증거인멸로 그냥 슥 가져가셨습니다.

그때 했던말이 "어? 이게 왜들어가있노..." 내참내ㅋㅋ어이가없어서..

저희도 어찌 압니까..ㅡㅡ

그리고 박스종이도 나오고 진짜 그럴때마다 아줌마들 다 가져갔습니다.

하나의 증.거.인.멸 이지요? 사과는 커녕 오히려 저희에게 이게 왜 여기 들어갔냐면서

따지는 형식으로 말합니다. 완전 그때 1학년때여서 뭐라 말은못하고..

걍 가만히 있었던게..지금 생각하면 한심하네요.

근데 저는요~ 저희학교가 급식만 아니면 정말 좋은 학교라고 생각해요.

물론 되도 안한데 자꾸 명문학교로 만들려는거는 급식보다 더 짜증나지만,

그래도 학교 생활 꽤 재밌어요.

뭐....영어수업중에 이런적도 있었구요...☞☜↓


하하... 유치한 중학생입니다ㅠㅠ

그래도 이때...수업중인데 웃음애들이 꽤나있어서..

근데 저는 저런 장난 작년에도 해서..별로 그닥 안웃기고ㅠㅠ

심심해서 했는데..애들이 진심인지 예의상인지는 몰라도 막 웃어주니깐

기분이 좋더라구요^^; 예의상이면 애들한테도 좀 고맙고ㅎ_ㅎ

혹시 아직도 저 사진보고 무슨사진인지 모르시는분 계시나?ㅠㅠ

3D입체형 입니다..하하;

영어시간에 갑자기 하고 싶어져서 해봤어요ㅋㅋㅋ;

더 재밋는사진 하나 더 있는데..친구가 화낼까봐ㅠㅠ

그냥 패스하죠..하하;

 

글이 참..재미는 없어죠ㅠㅠ 길기만 잔뜩길고..

근데 저도 나름대로 화풀이를 하고 싶었거든요...

막 컴퓨터 하다가 자기 학교 급식의 실체를 밝히니 마니 하는데..

진짜 저희학교가 최강인듯...

솔직히 진짜 2400원이 아까워요..

딴 학교애들도 "우리학교도 저거보단 낫겟다.."

이렇구요...

작년에 좀..중년남선생님 한분은요 "너희들은 반찬 하루에 매번 다른 반찬 먹을수 있니"

라면서.....네, 물론 그렇게 못먹죠...근데요.. 집반찬이 훨씬나은거같아요..

집같은 반찬 일주일 먹어도 되니깐 제발 반찬좀 잘나왔음 합니다-

이제 속이좀 시원하네요

저의 긴 한풀이 봐주셔서 감사해요ㅎ_ㅎ

추천수3
반대수1
베플.|2009.04.12 20:01
급식비는 싼거 맞음. 차라리 가격을 300~400 더 올리고 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게 낫겠네요~ 근데 학생들이 나물같은거 안 좋아하는건 맞지만~ 항상 비싼 육류와 생선을 제공할 순 없는거고 저런 나물류.. 김가루 야채무침? 이런것도 먹어줘야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소가 충족될 수 있어요~ 근데 김가루 야채무침 맛있는데 왜그러지........... 근데 참치김치볶음밥 푸딩 오징어젓갈무침 배추김치 딸기우유 이 식단은 영양사가 좀 생각없이 짰네 ㅋㅋ 이렇게 식단 짜논건 쫌 아닌듯~ 오징어젓갈이랑 김치랑만 밥을 먹으라니 ... ! 글구 배식 누가 해주는진 모르겠지만 제대로된 위치에 양도 좀 잘 균형있게 배식하는게 필요할꺼같음!
베플휴_!!!!!!!!!|2009.04.17 14:05
급식이 더 부실하게 보이려고 애 쓴 티가 난다. 비빔밥에 나물 빼고 받으니깐 당연히 먹을 께 없지.. -_- ㅉㅉ 급식비 2400원에 운영비, 인건비 빼면, 식재료비가 순수하게 1500원 정도 나오는데, 과자 한봉다리가 천원 훌쩍 넘고 있는 현 시점에 탄,단,지 영양소 균형 맞춰서 주면 학생들은 이건 이래서 싫다, 저건 저래서 못먹겠다, 그러지말고 쫌 다 먹어 ! 당연히 영양사, 영양교사들!! 저렴한 가격으로 더 질 높은 음식, 다양한 음식, 기호도 다 충족 시킬 수 있는 식단을 개발해야 한다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음을 학생들은 조금이나마 알아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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