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일본을 연상시킨다는 것 보다도 더 겁나는 현실은 요즘 아동들이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꽃 모양을 모른다는 것입니다...얼마 전 초등학교 6년생인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도대체 우리나라에는 동사무소, 시청도 그렇고 왜 무궁화꽃은 하나도 없는 곳이 있고..눈만 뜨면 벚꽃만 있냐구요" 뜨끔해서 난 궁색한 대답을 했습니다.."아! 그건 무궁화꽃이 병충해에 약해서 그렇나 보다"라구요...그러니 또 그러더라구요 " 그럼 엄마 개발을 계속해서 해충에 강한 무궁화를 많이 만들어내야지?"...................
참 서글프더라구요..각 고을 마다 야단이 벚꽃축제 경비의 조금만 이라도 무궁화 품종개발에 투자하여 하다못해 관공서에마다라도 무궁화가 있었음 합니다... 사람의 정도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무궁화 꽃은 너무 안 봐서 가물가물하고 어디던 나가면 벚꽃축제가 야단이라서.............너무 친숙하게 벚꽃만 다가올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