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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결혼하고 오늘이 3주년이다,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지금 가진건 빗투성이에 무시당하는 내 자존심 하나 달랑 남았다.
회사를 몇년을 다니면서 그렇게 좋은걸 왜 그만두었는지 이제서야 후회가 된다
지금이 아무리 어렵고 하다 해도 내가 회사에 입사해서 해야 할일은 장부정리와 전화통화 주문접수등 경리업무를 하려고 입사했는데 나보고 직원식당에서 설것이이 시키고 쌀을 닦아 밥을 해야하고 뒷처리 다 해야하고... 이유가 우리 회사 사장 사모가 지금 식당일을 하기 때문이다
회사가 너무 어려워서 식당아줌마도 못쓴단다 한달에 60만원이면 될것을
나는 지금 100만원을 받고 일을 한다 그건 내가 요청한게아니고 사장님이 나를 알아서 그렇게 해주신거다. 대신 4대보험 없이 그냥 월급제로 받고 있다
입사한지 한 한달 지났을가 나에게 사모가 할말이 있다고 남으란다 그 이유가 설겆이였다
자기가 너무힘들어서 못한다고 니가 좀 하란다. 말좀 곱게 하면 덧나나 내가 부얶때기로 들어왔나
그전같으면 대들었을 일을 참았다. 왜 살아야 하니까 돈을 벌려면.. 내가 어디 갈때가 또 있을까...
정말 살아가면서 점점 힘들기만 하고 아무리 아둥바둥 살아도 돈은 모이지 않고 매일 허우덕거리고 정말 살맛 안난다 그렇다고 죽을수도 없는거고,,, 내 딸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지만 노력뒤에 오는 결과는 언제나 피곤함과 그나마 근근히 이어가는 고달픈 삷뿐이다, 이대고 살아가야 하나
언제쯤 맘 편히 웃을 수 있을런지.. 정말 죽을때가 되면 그럴까 모든거 다 포기한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