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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한 여자..........심리 갈쳐주세요.......

ㅠㅠ |2009.04.18 01:11
조회 52,945 |추천 4

 

헉.........많은 리플들이.............

바다 가자고 한건, 여기서 바다가 가까웠기  때문이구요 -_-;

완전 접었음다...ㅎㅎㅎㅎ

님들 말씀대로........제가 바보였던거죠 ^^;;;

결정타가 된건 어제.................

 

긴가민가 한 상태(어장관리인지 아닌지)에서 한번만 더 확인(?)하려고

친절하게 레포트도 하나 해줬습니다만(욕을 해주세요 저한테 ㅠㅠ)

그전날 새벽3시까지 레포트 끝내고........어제 밤 11시에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그 애의 학교까지 찾아갔었죠 ㅎㅎㅎ

 

전 당연히 고맙단 말 할줄 알았는데..........

"아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밥도 안먹었다고 간식까지 사줬습니다....ㅎㅎㅎㅎ

 

이때 생각했죠......... 이 여자.....아니다.........!!!

만약 먼저 연락와도 안받을껍니다//

 

공부나 해야지 에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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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집으로 귀가하던중에 편의점으로 가다가 첫눈에 반한 여잘 반견하고는

이대로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헌팅을 했습니다

 헌팅....엄청 떨리더군요 

 걍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여자분이 이상형이라서 걍 말한번 붙여보고 싶었다고...

결국엔 번호를 땄습니다. 흔쾌히 주시더라구요~~!!

 

  그날밤에 담날에 밥한끼 하기루 약속해놓고 잤습니다. 만나기전 이 여자가 문자 보내는 봐서 내심 "아 분위기 좋네...엄청 활발할꺼 같고 적극적이네?" 라구요 

  담날에 설레이는 마음으루 1인분에 4만원(내가 미쳤지 ㅠ)하는 저녁한끼 했는데........

저녁식사 내내, 이 여자가 너무 말도 없고 표정도 어둡고, 저는 2시간 내내 분위기 어색할까봐 질문도 계속 하고.........그랬는데  이여잔 절 많이 경계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때는 속으로 '첨 만났으니까 어색한건 당연한거지'하고 생각했죠

  그날 밥 다먹고 드라이브도 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들어와서  문자 보냈습니다 " 아~ 제가 오늘 너무 재미 없게 해드렸나봐요^^" 이렇게요~

그러자 답장이 왔습니다 온갖 이모티콘 다 쓰면서 친절하게 재밌었고 잘 자라고~

 그 날이후 이 여자가 더 좋아졌습니다. 첫 만남하고  2일간 걍 안부문자만 몇통 보내구요.

답장은 바로바로 왔었습니다.

 

  -그 다음날

    조심스레 술이나 한잔 하자고 떠봤죠. 바로 답장이 오더니 오케이~~

 술먹고 영화를 봤습니다. 술먹는 동안에도 첫만남때와 마찬가지로 말도 없고 리액션도 없고, 가끔 나름 필살기(웃긴 이야기)도 했는데 반응이 별로더군요 --;;;;;  하지만 첫만남때보단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또 그  다음날

  오전에는 괜찮다가 오후에 비가왔죠...  걔가 우산이 없을 것같아서 문자보냈는데 우산이 없다는 겁니다. 결국 그 애의 귀가시간에 맞춰서 그애 데리러 갔습니다.(제가 있는곳에서 거의 1시간거리) 그날 저녁식사 함께 했는데 여전히 어색해 하더군요... 

 

  -또 그 다음날...

이쯤되면 문자 먼저 왔으면 좋겠다.......라는 내 마음을 모르는지 절대로 문자 먼저 안보내더라구요 -_-;  제가 결국 또 보냈습니다.  걍 보고싶다.......라고 말 하기가 그래서^^;;

 "언제마쳐? 아이스크림 안땡기냐?" 라구요~!!!  또 상냥한 이모티콘 남발하면서 답장이 오네요~~~ OK!  결국 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

 확실히 첫만남때보단 말이 약간 많아 졌네요  아주약간 --;;;

 

 -그 다음날.......(오늘이네요)

평소보다 2시간 일찍일어났습니다. 왜냐구요?  그 애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함이죠..

요즘 지각많이 한다길래 제가 데려다 준다고 했었거든요...(바보같은가요?ㅠㅠ)

이렇게 하는거보니까...제가 그앨 많이 좋아하고 있는 것 같네요...^^;;;

 

 

글이 길죠?ㅡㅡ;

 

<이 여자 특징>

1. 돈을 안쓴다

- 만난지 일주일밖에 안되찌만 4번만나면서 350원짜리 아이스크림정도 "이건 제가 살게요" 라는 말도 안하는거...........이거 은근 섭섭하더라구요..

2. 문자 절대로 먼저 안 보낸다

- 그런데 답장은 꼬박꼬박합니다. 답장 한번도 안 한적 없고.......만나자고 하면 100% 나왔었구요.....

3. 낯가림이 심하다.

- 4번 만나면서  아직까지 저한테 사적인 질문 2개밖에 안하더군요

"담배펴요?"  " 음주운전해요?"    이거 달랑 2개..................

근데 이여자...미술학원 강사입니다....낯가림이 심하는게 이해가 안될때도...

 

<궁금한점>

1. 이 여자의 심리 상태(어장관리인지......)

2. 제가 이 상황에서 해야할 점

3. 일단  세 번 만나보고 진전이 없으면...접으려고 하는데...이게 괜찮은지...

 

 

 

 글고 방금......."내일 가까운바다에 바람이나 쐬러 갈까?^^" 라고 문자 보내니까

"왜이러삼...친구들이랑 가삼....." 이렇게 답장이 왔네요 ㅠㅠㅠ 나름 충격 ㅠㅠㅠ

제가 실수한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답장이 없네요...ㅠㅠ

 

 

 

추천수4
반대수0
베플이런CBR|2009.04.21 10:07
이건 또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나.. ---------------------------------------------- 낮은 동감수에 송구하오나 어잌후 베플입니다~ 이런CBR.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ㅋㅎ
베플손모가지콱|2009.04.21 11:20
니가 이상한 놈이네~ 내가 듣기엔 참하고만, 형이 하나씩 찝어줄게. 1번. 돈문제 일주일밖에 안만났는데 니가 비싼거 사주다가 싼거 사주다가 하니까 감을 못잡는게 당연하자나, 1인분에 4만원짜리 얻어먹었는데 350원짜리 사준다고 하기도 뭣하고, 이 문제는 시간지나면 될꺼같고, 2. 문자문제 이건 뭐,, 걔가 니 이상형이지 니가 걔 이상형은 아니자나~ 너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거 같은데 소개팅도 아니고 니가 이상형이라고 달라 붙은거거든? 넌 첨부터 좋아서 들이 댄거고 걔는 지나가다 뭐가 굴러들어 왔는데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볼까 말까 고민중인거지. 3. 고민문제 야이 ㅄ아, 이상형이라며~ 이거 완전 싸고 쉬운남자 아니야 아무데나 이상형 갖다 붙이고~ 한심한자식 ㅉㅉ 그냥 관둬. 4. 바다가자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아나 찌질한놈아 반성해. 마지막으로, 입장 바꿔 생각해바. ㅉㅉㅉ --------------------------------------------------------------------- 아우 신고 ㅠㅠ 베플노린거였는데!! 형이 베플됬으면 한방에 넘기는 시나리오 짜줄라고 했는데 물건너 갔구나 ㅋㅋㅋ 여튼 퇴근 30분남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
베플넌그냥|2009.04.18 01:15
her 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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