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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자들 상대로 사기를 치네요(꼭보세요)

뽀롱뽀롱뽀... |2004.04.24 21:27
조회 1,993 |추천 0

얼마전 결혼 기념일이라 남편 퇴근시간에 마춰 가고있는데 신호대기중 옆차가 뭐좀 물어보겠다는거에요 전 길을 물어보려는줄알고 창문을 내렸는데 혹시 아이가 생선을 좋아하면 무료로 줄테니 먹어보고 다음에 주문을 해달라는거에요

바보같이 순진한 전 물론 공짜란거 세상에 없다는거알지만 좀 저렴하게라도 살수있다면 그게어디냐싶어 잽싸게 차를 옆으로대고 내렸습니다

울 아들이 생선을 많이 먹거든요

근데 냉동 창고를 열어보여준건 화려한 옥돔세트랑 굴비세트더라구요 전 홈쇼핑같은데서 파는 기껏해야 간고등어 진공팩 정도 생각했는데 말이죠

 제가 너무 비싸보인다구 돈이 2만원바께 없다구하니까 혐서비스를받으라는둥 인출을 하라는둥 은근히 강압적으러 나오더군요 마침 캐쉬카드가 없었고 서비를 받아서 살생각은 때려죽여도 없었기때문에 그만두자하니 편의점가서 담배를 사서달라는거에요

슬슬 겁도나고 화도나고 자리를 피해야겠단생각만들더군요

마침 거기가 남부순환로라 차도엄청많고 사람도 많은곳이라 용감하게 거절하고 돌아섰는데 참 집요하게 차문을 붙잡고 늘어지더라구요

 

그때만해두 순전히 돈이없구 너무 비싼걸같아서였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그게 해동하면 다 썩은 생선이라더군요 당한 사람도 많구요

 

어떤 분은 욕까지하면서 강제적으로 사기를 요구하더래요

그후론도 또 한번 그런사람이있어서 매정하게 고개를흔들었는데 참 냉동탑차 가지구 다니면서 신호대기중에 생선좋아하냐는둥 묻는사람있으면 눈길도 돌리지마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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