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전부터 아직까지는 쭈욱 맞벌이 하는 사람이예요..
첫째가 이제 돌이 지나고..
피임 열심히 했는데..
저희도 모르게 둘째가 생겼어요
그래서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요새 경기도 어려운데..둘키우는게 장난인줄 아나면서
미쳤다 미쳐....이러는거예요..
순간..열받아서..
저도 임신하고 입덧때문에 일도 피곤하고 그래서인지 예민했나봐요..
어머님께 어머님이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세요
부터 시작해서..어머님 이때동안 저한테 뭐해주신것 있냐고..막 울면서 그랫어요
제가 너무 속상햇거든요..
비슷하게 동서랑 애기 낳았을때도...동서만 곰국 끊여주고 저만 쏙빼고
...
맨날 시동생 동서만 좋아합니다..
이제 제 뱃속에 아기가 생겼능데..어머님이 그러시니 그동안 쌓인게 좀 많아서인지..
그렇게 말대꾸를 해버렸어요...
속상합니다..
경기 어려워서 힘든것 압니다..
생긴애를 지우는 사람도 많죠..
그렇지만..
지워도 후회 낳아도 후회이겠지만..
이왕이둘다 후회할거면 낳고싶습니다..
피임을 철저하게 했는데도 이렇게 찾아온 아기..
제가 많이 예민해서 그런지..시댁쪽에 얼굴 보기도 싫습니다..
여러분 위로나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